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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교활한 거짓말 과 탐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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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로라 124.♡.82.68
작성일 2024.06.1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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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심지어 의대생들까지 출석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가관이죠. 

이들은 명분은 한국의료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리고서는 전공의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가 읍소 전술도 펴지요. 


고생하고 있는것은 의사수가 부족해서 그런거니까 의사수를 늘리면, 의사들도 노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해도 이들은 거기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 안하고, 수가를 올려달라고 합니다. 

수가를 올린다고 해도 의사 수가 늘어나는것은 아니죠. 수가가 늘어난다고 의사들의 손이 두개에서 네개로 늘어나는것도 아니잖느냐.. 이렇게 대꾸하면, 그들은 또 이렇게 응수합니다.


의사수를 늘린다고 한덜, 필수 의료는 아무도 안간다. 

그럼 의사수도 늘리고 필수의료의 수가도 올려주면 되겠네. 일단 의사수를 먼저 늘리고 필수 의료 수가는 올리기만 하면 되니까….


그래도 의사들은 의사 들의 수를 늘리면 의료 망한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저들의 선택지에서 의사수를 늘리는것은 없어요. 의사수를 안늘리면, 전공의들이 계속 중노동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아무런 대꾸를 못합니다. 그저 다른 핑게를 대면서 돌려대기만하지요.


 결국은 돈입니다. 저들은 의사수가 부족해서 자기들의 몸값이 계속 치솟는것을 바라는 겁니다. 그 얄팍한 생각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대한민국 의료를 살리겠다고 거짓말을 늘어놓습니다. 


저들은 왜 저렇게 오만할까요. 설마 이 간단한 것을 일반 국민들은 모른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저들이 너무 선생님이라고 대접받고 사니까.. 자기들 외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바보라고 여기는 것일까요. 


 꼴값떠는 선민의식에 안하무인으로 점철되어 있는 이런 자들은 의사들의 자격은 커녕 국가를 위협하고 국민의 생명을 인질로 삼는 범죄자들입니다. 의사들과 갈때까지 간 마당에,이제 가릴것 없이 공공의대로 가야합니다. 세금으로 의사들을 가르치고, 의사들은 국비로 교육받았으니 공공 병원에서 공무원처럼 진료를 보면 됩니다.


의사들이 집단으로 이러는 것은 이들이 동네 의원을 차리고 돈을 떼돈을 벌 생각으로 눈이 벌게져 있으니.. 의사들의 수를 늘리겠다는 것은 내가 개업의 로 병원 못차리게끔 만들려고 하는거네..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런데 지방에는 의사가 없어서 난리입니다. 거기에서도 돈을 적게 주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들은 왜 끝끝내 수도권에서 개업해서 돈벌 생각만 할까요. 돈도 벌고 좋은 곳에서도 살고 싶은겁니다. 


의사가 환자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이것 저것 다하고 자기 실속 다 채우고 싶으니 .. 이들은 지킬것이 너무 많은 족속들입니다. 그러니 의사들의 수가 적어서 국민들이 고통을 받건, 말건 신경도 안씁니다. 전공의 시절이 힘들긴 하지만, 조금만 참으면 개업해서 돈 벌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러니 전공의들이 가장 크게 반발하는 겁니다. 조금만 있으면 그동안 고생을 개업하면서 보상받을 수 있는데, 이제 의사수가 늘어나서 개업 해도 별 재미 못보겠구나.. 하니까 화가 치밀어 오르는거죠. 


 그러니 공공의대를 많이 지어서 의사들을 공무원 연봉 주면서 공공의대로 흡수하면 됩니다.  물론 억대 연봉에 대한 꿈도 날아가겠죠. 그런데 여기서 질문. 왜 너희들만 억대 연봉을 받아야 하는데?

댓글 42 / 1 페이지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211.♡.28.88)
작성일 06.18 23:45
노답의사들이죠 아니 의베들
소수의 의사들이 피해를 보겠네요
얼마나 되겠느냐만은 참여안하고 환자들 치료하는 의사들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223.♡.90.14)
작성일 06.19 00:00
여기도 계시겠지만…
실제로 제 주변의 대대로 의사집안의 자제분들은 이시점에 그냥 결혼이나 본인 인생 대소사를 치룬다거나 압구정 청담 등의 핫플에서 성형외과 원장님으로 절겁게 인생 사시더군요. 사실 지금의 사태는 알빠?에 근접하게 생각합디다.

그게 좀 타격을 입어야 의사라는 직업이 돈잘버는 꿀직업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의사 본연의 직업으로 되돌아가고 그에 따른 결과나 발전이 있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59.♡.58.76)
작성일 06.19 00:00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기득권에게 그렇게 공격받던 이유 중 하나가 로스쿨 도입 때문이었죠
로스쿨 도입이 장점, 단점 다 있지만 고작 사시로 몇백명 변호사가 됐던 시절에 비해 변호사 비용이 많이 낮아졌죠
의사가 희귀해야 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변호사 중에서 정부부처나 공공기관 6~7급 정도 직급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듯이
의사도 그럴 수 있는 거죠

날씨는어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날씨는어때 (149.♡.254.10)
작성일 06.19 00:08
의사수가 충분해서, 적정시간만 일해도 되게 한다면, 그리고 수입도 나쁘지 않은 정도라면... 이렇게 하는게 더 좋은거 아닐까요?
미친듯이 잠못자고 혹사당하면서도 큰 돈 만지는게 더 낫다고 하는 건가요?

그냥천재님의 댓글

작성자 그냥천재 (125.♡.234.45)
작성일 06.19 00:13
뭐 어디서 어디까지 반박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몇가지만 반박을 드리면

1. 의사들중 증원찬성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이천명이 말도 안된다는거죠 주장을 보면 원점부터 증원인원수를 재논의 하자고하고있습니다 원래는 일년에 삼사백명정도 늘릴려고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2. 공공의대 해서 모든의사 세금으로 키우고 공무원 월급으로 부리는거 찬성입니다. 제주변 필수의료 의사들은 그렇게 하면 전부 찬성이라고 얘기합니다 다만 일단 그럴려면 지금 개업의들 병원을 나라에서 다 사주거나 그만큼 병원을 지어야합니다. 지금 공공병원이 10프로정도도 안될텐데(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나머진 전부 자기가 자기돈들여서 하는 사럽입니다 자영업자죠. 공무원처럼 일하려면 병원을 나라에서 만들어서 백프로 고용해야해서 나라에 세금이없습니다 꿀빤다 돈많이 번다 라고 하시는데 어차피 필수의료의사는 그렇게 돈을 못벌어요...
한번 실수가 아닌 사고가 터지면 17억 이러는 세상이다보니

3. 의사수도 늘리고 필수의료 수가 올려주면 되겠네
찬성입니다.그 러면 할말없어요
다만 이천명은 아니죠. 그리고
문젠 의사는 정부를 못믿습니다
2000년도에 의약분업해주고 대신 수가 좀올려줄께 했는데
그해에 4프론가? 여튼 좀 올려주고 그다음해랑 그다다음해에 덜올려줘서 결국 평균 상승분보다 더 낮게 만들었죠
이런게 한두해가 아니다보니 정부가 수가 올려준다고해도 못믿습니다
원가도 안되는 수가 올려달라는게  뭐가 문젤까요 원가는 줘야하지않을까요?

4 지방에 안간다?
물론 같은 값이면 서울이죠
의사도 가족이있으니 가족들은 백화점도가고싶고 영화도 보고싶고
일반기업들도 지방에 전근보내면 가기싫다고 그만두는 세상인걸요.
 
문젠 지방가고싶어도 못가요
병원도 없고 환자도없고
가끔 뭐 5억 줘도 안온다는 지방이있다는 기사가 있던데
갈려고 전화해보니 3억오천밖에 못줍니다 대신 365일 24시간 대기당직 서야되고 사고나면 본인이 책임지셔야해요 계약직이라 병원에선 그어떤도움주지않습니다 보험들고 오세요 라고하는데
누가갑니까
의사가 한명도없는데 내가 가면 혼자니 환자당직이랑 다봐야되고
딴병원에도 의사없으니 뭔문제있으면 전원도안되고 나라에선 니가 실수가 없어도 병을 미리 눈치챘어야지하면서 몇억씩 배상하라는데 그걸 왜가요. 지방에 가면이상한겁니다

4. 왜 너희들만 억대연봉받아야하는데?
이건 얘기가 좀다른데
잘버는 과는 잘벌겠죠 전 필수의료중엔 그나마 낫다는 내과인데 같은나이에 삼성 sk이런 대기업 직원이랑 인센티브 합치면 월급 비슷합니다. 심지어는 저희는 퇴직금도 없어요. 의사라고 막잘번다 생각하는데 그냥 대기업정도에요.

5. 의사수가 부족해요?
의사수가 부족해서 늘릴려면 일단 출생율부터 높이고 생각합시다
지금 출생율대로라면 어차피 인구가 줄어서 의사가 부족하지도 않아요 부족해도 이천명늘릴정돈아니에요
원점부터 재검토 하자고
어차피 몇백명수준에서 논의해보고 거기서 늘릴지 줄일지 고민하면될걸 이천명!! 이라고 한게 정부에요
윤석렬대통령이 밀어붙였다는 소문있던데 그거 잘못했다는거에요

 Ps 전공의들 처우문제는 개선해야하긴해요. 남들 54시간일할때 80시간까지 일해야하고 그것도 시간모자라 100시간씩 일해야하고 최저임금도 못받으면서 일하는데 왜 그건 고치면안되죠? 하나씩 하자고요


결론 필수의료 의사들은 공무원되서 일하자면 좋아할거에요 지금 국립병원교수월급이 대충 연봉 세전일억정도에 연차수당 붙을건데
필수의료 특히 외과 흉부외과 이런덴 돈이 안되니 병원에서 의사 고용안해요 그래서 아예 그런과들 수가 올려주고 대신 전문의 멏명이상 뽀아 이렇게 아예 법으로 강제해아한다고 생각해요 지방에는 나라에서 공공병원세우고 공공의대를 세우든 지금 의사를 보내든 의사를 고용하면 해결될거에요

문제는 나라에 돈이없어요
저거할려면 다 돈인데 공무원월급도 못준다는데 무슨 ㅡㅡ

비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06.19 00:38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지난 정부때 400명 증원을 목표로 했을때도 경기 일으키지 않았었나요?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6.19 00:40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지난정부때는 찬성을해서 그난리를..

HE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NE (110.♡.29.41)
작성일 06.19 01:40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1. 미용, 물리치료를 위한 새로운 자격 만든다고 하면 의대증원은 미뤄도 된다 생각합니다.
일정 경력의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이 별도의 라이센스를 취득해 개업할 수 있게요.

2. 시술이나 수술 등은 의사 한 사람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인지 그 기록과 영상 등을 공개, 검증할 수 있게 해서 대리 수술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하고요. 수술 보조는 별도의 라이센스를 만들어 의사가 아니어도 (간호사, 오퍼레이터 등) 할 수 있게 한다면 의대증원은 미뤄도 될 거 같습니다.

결국 소위 '돈되는 과'가 기대수익이 낮아지고, 경쟁 때문에 망할 확률이 높아져야 해결되는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 (112.♡.13.249)
작성일 06.19 01:50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지난정부때는 뭐가 문제였나요?
대화도 안한다고 손바닥 거꾸로 하면서 사진찍고 인증하고 연대하던데요??
그리고 진짜 의사가 있어야 환자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의협회장이나 제대로 뽑고 파업을 하셔야 눈꼽만큼이라도 이해하죠.
연단에서 빌언도 하고 소셜미디어에 글도 쓰던데 그게 의사로서 할말인지 참……
대가리 잘못뽑으면 어떻게 되는지 실시간으로 안보이시나요??

전포동냥아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전포동냥아치 (110.♡.253.138)
작성일 06.19 02:15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전정부에서 400명 증원하자에 악을쓰고 반대했던 기억은 상실되셨나여?
개뭐호구같은 정부만 아니라면 나라돈 세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또 의료사고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건 의사들 아닙니까?
의료 수가 얘기하시면서 본질 흔들지 마세여
그리고 5억에 3억5천은 본인얘기신가여?
지방에 부족한 의사들 때문이라도 증원하자는거 아닌가여?
거기다 자영업자라면서 비교를 사십 오십줄에 퇴사 퇴직해야되는 회사원에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여?의사는 평생직업 아닌가여?
출생률은 보이면서 고령화는 안보이시나여?
문재인정부는 만만해서 그짓거리들 했나여?
당신네들이 뽑아논 거니깐 악으로 깡으로 버텨보세요
그리고 전공의처우 때문이라도 증원이 필요하고 1차적으로는 병원에서 해결 방안을 찾아봐야 되는거 아닙니까?

결론을 모아보면 결국 돈! 그리고 의사라는 직업이 아닌 신분으로의서 기득권 프리미엄 지키자는 걸로만 보입니다
저기 용산에 주정뱅이도 정말 미친듯이 싫지만 당신네들이 한 짓거리들때문에 뭔말 무슨 행동을 해도 절대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거 아시길 바랍니다

아이디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이디어 (180.♡.65.186)
작성일 06.19 02:55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이 너무 많은 것이다 란 말이 있죠.
똑똑한 것과 옳은 말을 하는 것은 다른 거죠.
국민들이 바보일까요? 이 정도 쯤 했으면 의사편 들만한데 왜 국민들은 의사편을 들지 않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볼 일입니다.

콜드브루조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콜드브루조아 (116.♡.135.207)
작성일 06.19 06:30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아 시끄럽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마시던가요. 의사 할 사람 많아요.

whynotno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hynotnow (222.♡.115.42)
작성일 06.19 06:31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국가 예산 걱정은 의사가 할 건 아니죠. 필수진료 의사, 지방의사 늘리려면 파이부터 늘리는 게 맞죠. 지금 의사 수로는 택도 없어요. 그리고 지방, 지방 하는데.  지방에도 인구 40만 이상 되는 중규모 이상되는 곳이 많은데, 지방 도시는 뭔 깡시골만 있는줄 아시나보네요. 인구 10만도 안되는 곳 사람들은 근처 규모 큰 다른 '지방' 도시로 치료받으러 다닙니다. 전반적으로 지방에 의사가 부족한 건 사실이고요. 지역인재 확대가 당연합니다. 걔네들이 고향 근처에 남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39.♡.231.28)
작성일 06.19 08:27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반박이 다 개인적인 생각이고

과거 700백명 증원에 쳐다보지도 않더니 막무가내 2천명이라니까 아몰라 너무 많다고 몇 백명 정도면 되다라니요.

말로하면 우습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귀하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증원에 대해 무조건 안 된다만 나열하시니 그 업계를 유추해 봤습니다.

공공병원은 계획해서 사회 시스템에서 잘 돌아가게 끔 진행하면 됩니다. 뭘 다 사들여요. 환자들이 선택하면 됩니다. 도태되던 경쟁해서 살아남던 모든 자영자는 서바이벌 다 마찬가지 아닙니까? 자영업자 의사라고 뭐 달라요?

그리고 수입이 대기업 수입 수준이라니..

백화점도 가고 싶다니..

의사는 특별한 신분 집단인 것처럼 느껴지는 내용이 많이 보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사시는지 느낌적인 느낌이 와서 여기까지 합니다.

런던프라이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런던프라이드 (61.♡.171.201)
작성일 06.19 00:28
의사 수를 늘인다고 문제가 낙수효과처럼 자동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의료붕괴는 곧 의료민영화입니다.

랭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랭무 (221.♡.220.61)
작성일 06.19 00:43
민심도 얻지 못하면서 무슨 명분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득권을 나눠 갖기 싫다는 것을 드러내 보여 놓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했다고 의사라 자칭하는 것이 참말로 더럽습니다.

의사 검사 판사..
사라는 것들이 대놓고 욕망을 표출하는 세상..
참 아름답네요

까만콤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콤 (211.♡.28.147)
작성일 06.19 01:18
이정부에서만 이러면 할말이 있지만 전정권에서 400명 늘리자는 거에도 갖은 비아냥을 했던 상태라 이제와서 뭔말을 하든 곱게 보이지 않는게 사실이죠
이미 문정부때 의사 선생님들이 한말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와서 호도하려고 해봐야 소용이 없어요

허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준 (118.♡.206.5)
작성일 06.19 02:16
@까만콤님에게 답글 시민단체가 정원을 선발하는 공공의대 문제가 더 컷습니다.

화창한비오는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화창한비오는날 (1.♡.76.121)
작성일 06.19 02:52
@허준님에게 답글 침소봉대 아닌가요?

https://m.yna.co.kr/view/AKR20200824145951017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101

확정한 것도 아니고, 단지 앞으로 제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논의할 예시로 든 것 뿐인데요.
이 것이 과연 코로나 와중에 바로 병원 문 닫고, 손가락 뒤집으며 조롱할 일이었나 싶네요.

ameba0님의 댓글

작성자 ameba0 (183.♡.170.115)
작성일 06.19 04:01
의대정원을 늘린다고 전공의 수가 늘어날수가 없으니까 애시당초 일손부족이 해소된다 전공의 업무가중이 줄어든다는 전제가 잘못됬습니다.
전공의 수련환경을 위해서 교수 숫자, 환자수, 병원 규모, 시설등에 맞춰서 설정되있는 전공의 숫자가 의대정원을 늘린다고 변할리가 없죠.
애시당초 이번에 정원 증가 시켜서 학생실습도 힘들걸로 보여서 지역보건소랑 협약맺어서 학생 실습보낸다 그러는 학교도 있고, 전공의 수련 문제 이야기 하니 로컬 개인병원이랑 협약맺에서 수련하면 된다는 소리를 하는데요.
지금도 필수과들 전공의가 TO가 없어서 힘든게 아니라 TO가 넘쳐나도 그과를 수련했을때 얻는 메리트가 없는 상황이어서 수련을 안하는건데 의사수가 2천명이 아니라 2배 3배가 늘어도 변화가 없습니다.
중소기업에 사람없다고 학교입학연령을 낮춰 사회에 빨리나가게 해서 취업가능인구 늘리면 언젠가 중소기업에도 사람이 차겠지 하는소리랑 뭐가 다른가요?
그런 필수과들 나와서 취직할자리는 있나요? 대학병원급에서는 필수과 규모 키워봐야 이득도 별로 없는데 그냥 법상정해진 최소 규모만 굴린다고 추가 증원을 안하는데 그렇다고 로컬급에서 딱히 할건없고, 수련받아 나와서 내 전공으로 어짜피 일못하고 로컬에서 의원열고 감기 환자 보고 피부 미용 성형해야 하는게 현상황이면 애시당초 수련안받는게 몇배 이득인 상황인데요 누가 필수과 수련받습니까?
수가인상이야기 하면 전부 의사들 돈미새취급하기만 하죠.
수가가 의사 주머니에 다꼽히는돈이 아니라 병원 매출입니다.
이 수가 받아서 다른 의료직군들 월급도 주고 재료비를 비롯한 각종 운영비가 나옵니다.
그 수가 인상률은 보셨나요?
올해는 1.96% 인상안을 제안했습니다. 물가인상율 만 못한걸 떠나 작년보다 0.02%감소했습니다.
치과는 3.2%, 한의 3.6%, 약국 2.8%, 조산원 10.0%, 보건기관 2.7%를 제시한거에 비해 처참한 수준입니다.
보험진료가 대부분인 필수과들은 그 수가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필수과들이 수가로 충분한 수익이 나야 대학병원급에서 고용을 늘리고 투자를 하죠.
그래야 그걸 보고 전공의들이 들어오고 하는겁니다.
이런상황에서 의사 2천명 늘려봐야 누가 필수과 합니까?

교활하다고하셨나요?
욕심이 많다 하셨나요?
네 맞아요
그렇게 생각할줄 아는 머리가 있고 뭔가 잘해보겠다 싶은 욕심이 있는 사람은 필수과 안해요.
그게 지금 현실이예요.
하이리스크를 짊어지고 고위험환자 진료하고 중증환자 치료하면 하이리턴이 와야 정상인데 지금 의료시스템은 하이리스크는 로우리턴이고 로우리스크가 하이리턴을 먹는 상태입니다.
이런 구조 개선 없이 의대 정원늘려봤자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으로 바뀔뿐이예요.
그럼 선택지가 똑같은 로우리턴 뿐인데 누가 하이리스크를 짊어지러 오겠어요.

콜드브루조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콜드브루조아 (116.♡.135.207)
작성일 06.19 06:29
@ameba0님에게 답글 그래서 뭐 어쩌자는건지. 이것도 안되, 저것도 안되, 뭐 미국처럼 민영화라도 해달라는 건가요?
수가 올려주면서 배분은 전문가 집단에서 알아 해달라 맡겼더니 그게 필수과로 안가고 죄다 개업의에게 유리한 항목에 다 들어간거 이미 다 밝혀진 상황에서 수가 운운은 더이상 들을 가치가 없을 것 같구요.

OECD 전체로 봐도 의사가 부족한것도 팩트, 초고령화 사회에서 앞으로 의사가 더 필요한것도 팩트, 지방에 의사가 부족한건 팩트, 필수과에 의사가 부족한 것도 팩트, 의대증원은 무조건 해야 되는 겁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 냅다 증원하면 대책 없으니 지방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지방 필수의료를 살리되, 님이 이야기한 TO 다 고려해서 나온게 문재인 정부의 400명 증원안이었죠.

그때 입에 거품물고 반대하셨잖아요. 그것도 판데믹 시기에 환자들 뒤지들 말든 상관없다는 태도로 벌떼처럼 튀어나와 손가락 까뒤집고 난리 치셨잖아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커뮤 돌아다니면서 읍소해봐야 사람들이 귓등으로나 들을 것 같아요? 의사들이 게시판에 백줄 천줄 써재껴봐야 결국 돈 많이 벌고싶다, 근데 힘든일은 하기 싫다, 지방도 가기 싫다, 이 세 문장을 길게 늘여놓은 거밖에 안되요.

힘든일 하기 싫으면 소소하게 버시면 됩니다. 그래봤자 일반 노동자보다 훨씬 많이 버시잖아요. 돈 많이 벌고 싶으세요? 그럼 지방도 가고 험한 일도 하셔야죠. 국민들 다 그렇게 삽니다. 둘 다 하기 싫다면 때려 치시던가요. 의사 하고 싶다는 사람들 널렸거든요.

허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준 (118.♡.206.5)
작성일 06.19 07:25
@콜드브루조아님에게 답글 곧 의사들도 전혀 원치 않는 민영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험 재정이 곧 고갈되거든요. 공공의대 이슈가 섞이지 않았으면 전 정권에서 증원이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봅니다. 또는 이번에 500명 선을 제시했다면 의사들은 오합지졸 됐을 텐데요...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meba0 (123.♡.39.51)
작성일 06.19 11:03
@콜드브루조아님에게 답글 민영화 좋네요 그냥 다같이 지옥행 특급열차 타면되니까요.
저 개업의한테 간 수가라는것도 그때 당시 수가 인상율이 얼마 안되다 보니 그나마 올라간 수가 흉부외과 전문의들이 로컬나와서 하는 시술 위주로 올렸던거고, 그 이유가 대학병원못남고 나오는 흉부외과 전문의들 로컬에서 이렇게 돈벌수있다는 식으로 유인책으로 올렸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나름 없는과 사람 꼬셔볼려고 발버둥치던 사례중 하나죠.

OECD기준으로 의사가 적은것만 보고 의사 늘령야 된다 앵무새처럼 말하는데 다른 수치들은 보셨나요?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중인 의료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들이랑 병원이용 횟수들, 수술에 필요한 대기시간 같은것들이 정말 의사가 부족하면 가능한 수치인가요?
각 국가별 의료제도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 숫자로 그냥 의사수 하나만 낮다고 그거 맞추자 주장하시는데 그럼 수술대기시간, 병상수 병원이용횟수 사망율 다 OECD평균 맞춰야죠.

그리고 문정권 400명이요?
그거나 지금 2천명이랑 뭐가 다른가요?
뭘 고려해요? 그때 400명 증원하면서 수가인상이나 필수과 처우개선관련 항목이 있긴했나요?
그냥 그렇게 늘린 400명이 전공의 지원하긴 하는거며 그 지원한 일부중에 필수과는 몇명이나 간다던가요?
그때 400명 늘리면 갑자기 자유 평등 박애가 넘치는 400명이 추가되서 이사람들이 전부 필수과 전공한다던가요?

지방 공공의대요?
그렇게 의대 만들면 그 의대생들 실습돌 병원은 잇나요?
병원을 만들어도 그 병원을 채워넣을 교수진은 있나요?
지금도 지방의대들 교수 인력난에 시달리고 몇몇 파트는 그파트 세부 전문의가 아니라 다른파트 전문의가 와서 강의하고, 실습돌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질환 못보고 넘어가는경우가 허다한데요?

이런 이야기 백줄 천줄 써서 이야기 하면 뭐하나요?
전부 의사놈들 돈에 미쳐서 돈벌려고 저난리다 한줄쓰고 들어줄 생각도 안하는데요 ㅋㅋㅋㅋ
힘든일 하기 싫으면 소소하게 벌라구요?
힘든일 안하면 크게 벌고 힘든일 하면 적게 버는게 지금 의료 현실이예요

돈많이 벌고 싶으면 지방갈필요도 없고 험한일 할필요가 없어요.
위에 적었잖아요 지방가고 험한일 하는거 보다 수도권에서 로컬나가서 피부 미용하거나 그냥 일반 진료버는게 더 안전하고 돈 더버는데요?
차라리 지방가고 험한일해서 확실하게 돈 더벌수 있으면 그렇게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국민들 다 그렇게 산다구요?
그렇죠.
똑같은 능력으로 힘덜들고 위험부담 적으면서 돈많이 버는일이 내 선택지에 있으면 그거 하죠
누가 힘들고 위험부담 많고 돈 덜주는 일 하겠어요.
그러니 아무도 필수과 안해요.
400명 2천명 2만명 늘려도 별차이가 없어요.
2만명 늘려서 피부 미용 급여가 지금 반토막 나도 대학병원에서 중환자 보는 사람들이랑 급여가 비슷한데 누가 중환보러 필수과 하나요? ㅋㅋㅋㅋㅋ

뭔가 비판글 적고 싶으면 그쪽 분야에 대해서 조금은 알아보려고 하거나 이야기 하는건 좀 들어주세요.
그냥 돈많이 버는 사람들 돈투정하는거로 딱 선입견잡고 그렇게만 보려고 하니까 뭐가 이야기가 안되죠.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39.♡.231.28)
작성일 06.19 08:48
@ameba0님에게 답글 알아서 잘 해쳐나가야죠.

페이 닥터면 급여 타면 그만이고

자영자면 살아남아야죠.

환자를 볼모로 불법 파업한다는 것이 무슨 짓을 하는 건지 아시죠?

수도 없는 돌팔이 때문에 제 몸은 장해가 생겼고

특히 지난 코로나 불법파업할 때 의사가 없다고 공장 수술 당해서 또 장해가 생겼습니다.

돌팔이 의사 때문에 없던 장해가 두 곳이나 생겨 평생 불구자로 살아 가야 합니다.

근데 또 불법 파업하겠다고요. 손 뒤집어서요?

의사는 사람 위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일반 회사원도 일반 자영업자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려고 발버둥 칩니다.

그렇다고 환자 죽던 말던 불법 파업 같은 걸 하지 않습니다. 아니 못하죠. 불법인데.

회사에서 불법 파업하면 형사 고소 민사 고사 당합니다. 아시죠?

일반 자영업자들이 장사 안 된다고 고객을 상대로 뭘 하던가요? 가계 문을 닫을 수는 있나요?

의사가 뭔데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사람 위에서 내려오세요. 신분제도를 기본 전제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체적으로 돌팔이들 좀 어뗳게 좀 해 봐요. 또 성범죄자나 살인자 병원 가기가 싫습니다.

병원 가서 제대로 치료 케어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지,

저 같은 피해자들이 얼마나 많을 지 생각해 보세요.

왜 증원을 해야 하는 지 아직도 모르실까요?

냐옹냠냠님의 댓글

작성자 냐옹냠냠 (118.♡.223.224)
작성일 06.19 07:21
다 망하고 의료계 제발 다 박살나길 , 리셋 합시다ㅈ새로운 게 생기겠죠

허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준 (118.♡.206.5)
작성일 06.19 07:27
@냐옹냠냠님에게 답글 수십년 동안 의사, 간호사 갈아다 근근히 유지된 시스템은 이미 붕괴됐습니다.

진우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우원 (211.♡.206.21)
작성일 06.19 07:44
@허준님에게 답글 다 무너져서 다들 의사할려고 하는군요. 무너지는 의사 살리려고 대한민국 최고인재라는 사람들이 달려 붙고 있는 상황이군요ㅠㅠ
의사지망생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라니...

허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준 (118.♡.206.5)
작성일 06.19 07:55
@진우원님에게 답글 굥이 이공계 지원까지 끊어버렸으니까요. 이래서 이공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의사를 박살내야한다는 논리인거죠?

앞으로는 아파도 돈없으면 참고 살아야할겁니다. OECD 표준은 그게 맞습니다.

진우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우원 (211.♡.206.21)
작성일 06.19 08:03
@허준님에게 답글 참고살필요 없죠. 그냥 의대도 간호대 만큼 뽑으면 되는거죠.
망했는데 증대하든말든 신경 쓸필요 있어요?
돈없으니 수능 중간받고 지방의대 나온 의사한테 치료 받을께요

결국 돈타령이시네요.

허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준 (118.♡.206.5)
작성일 06.19 08:06
@진우원님에게 답글 민영화되면 지방의대든 서울의대든 상관없이 의사 만나기 어려워진다는 뜻인데요. 그리고 OECD 평균의 의료 질이 원하시는 바입니다.

진우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우원 (122.♡.242.238)
작성일 06.19 10:00
@허준님에게 답글 로스쿨로 인해서 변호사 늘었더니.. 대기업 들어와서 장악하던가요??
민영화랑 의대 증원과 무슨 상관이죠???
지금은 공공의료라서 대학병원의사들이 파업하고 그러나 보죠?? ㅎㅎ
의사 만나기 힘드니까 의사 수 늘려라!! 이건데요??

의사수가 수십만명 되도 그때도 의사들은 다 수억 연봉 받을꺼라고 생각하신가요??
공급이 늘면 가격이 떨어집니다.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85.68)
작성일 06.19 08:03
그냥 치과처럼 서로 다른 대학, 다른 면허로 취급해야 합니다.

피부과는 피부과대학부터 입학해서 피부과 면허 국시 시험치고 의료행위 하게 하고요.
기피과도 나눠놓습니다.

그러면 전국에 기피과라도 가서 집안 일으키고자 하는 수재들은 거기로 응시하고 기피과 의사의 길을 걸으며 고액연봉 받겠죠.

그렇게하면 인기과로 눈 돌아가도 다시 수능부터 전국 박터지는 싸움 시작하고, 국시, 레지던트 수련 다 해야하니 이탈도 힘들겠죠.

허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준 (118.♡.206.5)
작성일 06.19 08:09
@윰어님에게 답글 지금까지 대세는 굳이 수련을 안받고 바로 미용 시장으로 뛰어드는 겁니다. 돈안되는 생명을 다루다가 최선을 다해도 환자가 사망하면 형사처벌과 천문학적인 배상이 기다리는데 무슨 수련입니까?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223.♡.85.68)
작성일 06.19 08:11
@허준님에게 답글 '과 분리, 면허 분리한다면'
그렇게 못하죠.
수능부터 다시 해야죠.
다른 과 의사면허를 허위로 가장해 불법 시술 한다면 범죄가 될거고요.

허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준 (118.♡.206.5)
작성일 06.19 08:23
@윰어님에게 답글 기피과 수련을 강제한다는 발상이신거죠? 지금은 산부인과 면허가 있어도 분만 안하고 다 미용합니다만...

정부에서는 대책으로 비급여 치료를 하루에 의사 1인당 열명으로 제한한다고 하네요.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223.♡.85.68)
작성일 06.19 08:34
@허준님에게 답글 아니 원 댓글부터 계속 대전제로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치과랑 의대가 서로 분리된 길을 가듯
피부과든 외과든 내과든 산과든 전부다 분리 시키자는건데요..

'그러면' 미용 하려면 수능부터 피부과대학으로 입학해서 졸업하고 국시치고 해야 한다니까요?

TwoSonPlace님의 댓글

작성자 TwoSonPlace (211.♡.34.204)
작성일 06.19 08:22
이게 참.. 몇몇 의사입장에서 반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지난 정권 400명 반대 했었던 거에 대한 답변 해주시는 분은 아무도 없네요...
그 사실은 없던게 되지 않고 아무리 지금이 이상한 정책을 펴고 말도안되는 짓을 한다고 항변해봤자
"합리적인 제안을 했을때도 너네는 협의도 안했자나?" 라는 대답밖에 나올수가 없죠...
그때에 대한 얘기부터 하는게 뭔가 대화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다들 지금 정책이 말이 안된다는건 알고 있지만, 아무도 편들어주고 싶지 않은 상황인거 같습니다.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윰어 (223.♡.85.68)
작성일 06.19 08:37
@TwoSonPlace님에게 답글 문정부 400명 증원때 반대에 대한 답변을 왜 외면하냐면..
그냥 욕심이었다는게 드러나니까요..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121.♡.182.64)
작성일 06.19 08:52
돈 때문이죠. 나머지는 뒤늦게 갖다 붙인 논리일 뿐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코로나가 창궐하던 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 때에도 400명 증원한다니까 집단 행동을 했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무슨 챌린지랍시고 인증샷을 찍어올리더군요. 아 이 집단은 정상이 아니구나라고 확신했던 때였습니다. 지금도 저렇게 나서는 데에는 환자의 목숨을 볼모로 잡고 있으므로 결국에는 자기들이 이길 거라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03.♡.136.25)
작성일 06.19 09:52
결론은 돈입니다. 일단 돈을 제거하고 얘기하면 그 땐 얘기를 들어줄만해요.

2082님의 댓글

작성자 2082 (121.♡.149.247)
작성일 06.19 10:44
지들 밥그릇 싸움을 왜 환자 목숨을 담보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

작성자 테세우스의뱃살 (106.♡.199.244)
작성일 06.19 15:26
자꾸 지난 정부의 400명 가져오시는데, 둘 다 문제가 있는 정책이었지만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이번 정부의 '무작정 2000명'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정부 안의 문제는 '지방의료 문제해결'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우리나라 현실과는 전혀 관련성과 효용성이 없는 일본 정책을 성의 없이 베껴서 발표한 보건복지부의 '대국민사기극'이 본질입니다.

의협이야 전이나 지금이나 또라이짓하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국민들의 인식을 보면 이제 망하는 것 밖에 남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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