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112.♡.121.165)
2024년 6월 18일 PM 11:53 · 수정됨(06. 19. 07:17)
2011~2012년도
벌써 13년전 이야기군요.
제가 팬택에 다닌건 아니고 당시에 만나던 분이 그 회사에 근무했습니다.
항상 야근이 많던…
택시 타고 퇴근하는게 일상이고
주말에도 하루는 출근을 하시던게 떠오르네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상암동 사옥 앞에서 주말에 만나던게 떠오릅니다.
그분하고 관계가 끝나고 난 이후에도 팬택 뉴스는 가끔 보였습니다.
회사가 어렵다 ..구조조정 등등..
그리고 마침내 제가 다니던 회사도 상태가 안좋아 저도 이직을 알아봐야 하는 신세가 됩니다..
그러다 세월은 흘러서 2016년 여름에 신혼집을 알아보러 상암동을 다시 찾습니다.
(결혼 약속한 친구가 ..그 팬택 다니던 분과 헤어지고 난 다음 만났다가 흐지부지되고 3년만에 다시 만나 결혼까지 감)
거기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죠.
한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프로젝트 회의를 위해 dmc역으로 갈때면…
그 상암동 사옥이 보였었죠.
어느샌가 한샘에게 팔렸던게 마지막 기억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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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피셜
24.06.19 · 114.♡.135.145
- Y
yanuvis
24.06.19 · 125.♡.155.146
동기가 다녔었는데 그땐 여의도였습니다 -
유유튜브
24.06.19 · 203.♡.107.169
사장인가 부사장이 임신부도 야근시킨다고 했다가 욕 엄청 먹었죠. -
퍼퍼스
24.06.19 · 211.♡.162.76
팬텍이 뭐하는 회사인가요..? -
Ffinalsky
→ 퍼스
24.06.19 · 211.♡.19.212
젊은이 놀이 중이시죠?{emo:damoang-emo-017.gif:50} -
TThinkMoon_Official
→ 퍼스
24.06.19 · 223.♡.40.98
20대 중후반만 되도 팬텍은 알고 있습니다 ㅎㅎ - F
fischer
24.06.19 · 118.♡.10.236
제일 억울한 분들은 힘들게 SK 입사했는데 졸지에 팬택 직원이 됐던 분들일 겁니다.
SK텔레텍을 팬택에 매각한다고 결정났을 때 SK텔레텍 직원들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다고... -
올올라프
24.06.19 · 116.♡.75.93
사내 체육대회때 마티즈였나가 경품으로 걸렸던게 기억나네요. 구내식당은 전부 무료인데다가 21층인가에 있어서 한강뷰나 은평구뷰; 보면서 메뉴 4가지중에 골라먹던게 낙이었는데.. . -
노노래쟁이냥
24.06.19 · 114.♡.131.177
1차 업체라 밤 꼬박 새고 아침에 세수한 후 샘플 갖다드리기, 불량 나와서 반성문 써서 제출하러 가기 등으로 상암동 팬택에 자주 갔던게 상각나네요. 그리고 비밀이지만 샘플폰도 많이 구경했었구요. 특이했던 폴더폰이 많아 잼있었네요. 제가 아는 분들이 팬택 출신이라 요즘도 가끔 안부 묻곤 합니다. 물론 일하면서 알게된 지인들이지만요 ㅎ - 달
달라군
24.06.19 · 121.♡.225.150
상암 사옥에서 근무했습니다. 그 때 처음 클리앙 보며 월급루팡을 했는데... 지금 다모앙까지 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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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4학년 취준생때 합격하고 안갔던...
그때 시절때도 초봉이 엄청 높았었는데 안갔네요.
그렇게 다른데 갔는데, 다른데서도 망하기 직전
운좋게 탈출해서 현재 회사에 뼈묻을 땅 파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