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 서울 출퇴근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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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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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교육 때문에 서울에 있는 본사에 갈 일이 있는데 참 힘듭니다. 오늘도 9시에 시작하는 본사 교육때문에 6시에 일어나서 겨우 버스를 탔습니다. 경기도 외곽에 사는 저는 일반버스 -> 광역버스 -> 지하철을 타야해서 이동시간만 최소 왕복 4시간이 걸리는데 이런 걸 매일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늘 놀랍니다.
평소에는 집 나와서 사무실까지 도어투도어로 3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살다보니 이런 차이가 더욱 크게 느꺼지네요. 암튼 아침 일찍부터 출근하시는 분들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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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한국도 월세로 살면 그게 됩니다.
전세, 매매만 있다고 생각 하시는 건 아닐거 같고요.
전세, 매매만 있다고 생각 하시는 건 아닐거 같고요.
미스터LEE님의 댓글
저도 방금 화물차로 편도 60Km 왕복 3시간 걸려 출퇴근 하시는 분 얘기를 듣고 놀랍고 짠했습니다. 고생 많이 하시더라구요.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딸기오뎅님의 댓글
경기도 광주 집에서 서울 관악구 까지 출/퇴근 하며 길에 버리는 시간이 아까와서 버스에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했었는데 그 짓도 못하겠더라구요. 집중도 안되고요.
회사 근처의 신림동으로 혼자 이사를 와서 산 적도 있었는데 회사 사정이 녹녹치 않아서
3년 정도 일 하다가 그만 둔 것 같네요.
하고 책도 읽고 했었는데 그 짓도 못하겠더라구요. 집중도 안되고요.
회사 근처의 신림동으로 혼자 이사를 와서 산 적도 있었는데 회사 사정이 녹녹치 않아서
3년 정도 일 하다가 그만 둔 것 같네요.
Corolla19님의 댓글
능곡에서 출퇴근하다 몸이 축날 것 같아 그냥 부모님 댁으로 다시 들어왔었읍니다.
회사들이 다 강남 여의도 종로 판교에만 있어갖고 아무튼 더 사람도 많고 더 피곤한 것 같습니다.
회사들이 다 강남 여의도 종로 판교에만 있어갖고 아무튼 더 사람도 많고 더 피곤한 것 같습니다.
NewJeans님의 댓글
경기도도 경기도 나름이죠 ㅎㅎ
지금은 다차 출퇴근하지만 안양(범계)에서 서울 출퇴근 나름 괜찮았습니다 1시간
지금은 다차 출퇴근하지만 안양(범계)에서 서울 출퇴근 나름 괜찮았습니다 1시간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고속도로 80%구간에 반자율 주행이면 그래도 나름 편하게 올수 있습니다.
노래방 모드도 종종하고..
노래방 모드도 종종하고..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제가 2년간 수지에서 여의도, 또 그 이후 2년간 남양주에서 여의도로 출퇴근을 ㅠㅠ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회사 옮기면 편하게 집도 옮기는 …
월세 시스템이 이런점에선 좋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