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2024년 6월 19일 PM 02:00 · 수정됨(21:06)
이게 잘못 된 영어이거나 혹은 자기들 회사에서만 쓰는 단어면서
약간 그거 못알아들으면 등신처럼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겪은 일인데, 판교는 아니었습니다.
쨋든, 뭐 저는 프리랜서니까 미팅을 하고 있는데, 어떤 단어를 자꾸 반복적으로 말씀하시길래
제가 어느정도 유추해서 이거냐? 라고 물으니까 그 분이 이정도 단어나 영어도 모르면 어떻게 하냐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그때가 제가 중2때부터 11년정도 해외 살다 한국 간지 얼마 안된 상태였거든요.
좀 짜증났죠 ㅋㅋㅋ 뭐지..? 싶기도 하구요.
물론 저를 소개해줬던 분이 이 분 해외에서 오래 살다 오셨는데 뭔 소리냐고 쉴드 쳐주시긴 했습니다.
어쨋든 저런 사람들이 문젠거지 뭐 소통만 원활하게 된다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틀린 영어라고 하더라도 그게 또 굳혀지면 그게 본토로도 흘러갈 수도 있는거니까요.
long time no see도 뭐 중국어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사실 문법적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 거지만
그냥 일상생활에서 막 쓰거든요.
K-영어의 본진 침투,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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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vChoi84
24.06.19 · 122.♡.5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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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진돼지
24.06.19 · 183.♡.41.185
어느정도 다 같이 쓰는 굳어지는건 그러려니 인데 자기들끼리만 쓰는걸 공식 pt에 쓸때는 뭐하는거지 싶긴합니다 -
아아름다운전성비
24.06.19 · 175.♡.47.132
시덥잖은 걸로 우쭐거리면 실력으로 짓밟아줘야 하는데 말이죠. {emo:onion-088.gif:50} - 김
김말자
24.06.19 · 223.♡.162.129
저도 판교에서 일하지만 일반 제조업이라 그런지 저런 무근본 문장은 쓰질 않는데 저런 문장 구사는 주로 IT쪽인가 봄미다? -
부부기팝의웃음
24.06.19 · 211.♡.98.18
long time no see 가 예전부터 있던 표현이 아닌가 보군요 신기하네요 -
인인생은타이밍이지
→ 부기팝의웃음 작성자
24.06.19 · 115.♡.89.202
저도 몰랐는데 중국어에서 온 표현이다라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뭐 워낙 중국애들이 무역도 많이 하고 거기다가 이민도 많이 했으니 어느정도 일리가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인인생한방
24.06.19 · 221.♡.46.1
중국어 배우다가 好久不见 에서 유래됐다길래 농담이겠거니 했는데 레알이었던..
의미가 긴시간 못만났어 의 의미입니다. -
까까망꼬망
24.06.19 · 61.♡.86.109
내부자라고 그게 다 편한건 아닐텐데 무조건 내부자는 괜찮다라고 못박고 시작하게 될수 있어서
솔직히 불편한게 맞단 생각입니다. 이런 경우 판교 사투리 안쓰면 이상하게 보는 단초가 되거든요.
외국인도 아닌데 굳이 외국어 남발할 필요 있나 싶죠.
편해서 쓴다지만 솔까 기저의식에 우월감 내포된 경우가 많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long time no see 는 80년대 영어참고서에서도 본 표현인데요... -
인인생한방
→ 까망꼬망
24.06.19 · 221.♡.46.1
1900년대 초반부터 나타난 표현이라고 하는거 봐선 원래 있던 말은 아니겠죠. 제일 유력한게 중국어 유래설입니다 -
까까망꼬망
→ 인생한방
24.06.19 · 61.♡.86.109
제가 80년대 중학생이었는데 그때도 영어 참고서에서 본걸로 기억하거든요...
확실히 90년대 초반은 절대 아닙니다....그 이전부터 있었어요...참고서적에 나올정도면
80년대보다 더 이전부터 있었단 이야기가 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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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저희도 내부에서야 속된말로 판교체 쓰지만 협력사와 대화시엔 안쓰도록 하죠.
문제는 협력하는 회사들도 판교체 많이 씁디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