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호경일대호산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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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0 03:27
본문
https://youtu.be/Hllj91z9ED0?si=k2dAoAntc8BqvMhD
부호경일대호산대역
하양대구카톨릭대역 도있네요.
단 한치의 양보도 없는 빡빡함이 느껴지는 역명들이네요.
역명을 듣는것 만으로도 숨이 막혀버릴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함께사는법을 배웠다면 이런 기괴한 역명이 만들어지지 않았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뿐입니다.
댓글 8
/ 1 페이지
올리고당당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대학명을 역명으로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기형적인 사회의 단면이라고는 단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다만 두개의 대학명을 한 역명에 동시에 사용하는 기괴한 행정력에 감탄할 뿐이네요.
뉴스에 나올만한것같아요.
다만 두개의 대학명을 한 역명에 동시에 사용하는 기괴한 행정력에 감탄할 뿐이네요.
뉴스에 나올만한것같아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올리고당당님에게 답글
대학명을 역명으로 올리는 것의 문제는 이미 몇십년전에 대두된 문제입니다.
굳이 외국의 사례를 따질 필요도 없이 역명은 기본적으로 그 지역명이 되어야 하지요.
결국 해결 안되고 그대로 가거나,
그나마 개선된 것이 몇몇 역에서 괄호"()"안에 부역명으로 넣는 것이었지요.
굳이 외국의 사례를 따질 필요도 없이 역명은 기본적으로 그 지역명이 되어야 하지요.
결국 해결 안되고 그대로 가거나,
그나마 개선된 것이 몇몇 역에서 괄호"()"안에 부역명으로 넣는 것이었지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ThinkMoon님에게 답글
저의 기억이 풍화되어 20년이 몇십년(30년 정도부터 몇십년이라 할거예요)으로 변형되었을 수도 있겠고요.
이름이 바뀐것이 20년 전인 모양이지만 그 담론은 그 전부터 있어왔지요.
저는 그 담론이 이야기 되고 별 변화가 없는 시점에서 관심이 멀어지고,
또 한참 지나서 역명이 변경된 것을 발견해서요.
기본적으로 대학이름을 역명으로 하는 것이 학벌 위주의 기형적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지요.
서울대입구역만을 예로 들면 그런면이 있었다고는 합니다만,
그 역시 핑게로 볼 수도 있는 것이,
서울대입구역에서 정문까지는 약 1.8킬로미터지요.
버스 2~3정류장은 되는 거리입니다.
이름이 바뀐것이 20년 전인 모양이지만 그 담론은 그 전부터 있어왔지요.
저는 그 담론이 이야기 되고 별 변화가 없는 시점에서 관심이 멀어지고,
또 한참 지나서 역명이 변경된 것을 발견해서요.
기본적으로 대학이름을 역명으로 하는 것이 학벌 위주의 기형적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지요.
서울대입구역만을 예로 들면 그런면이 있었다고는 합니다만,
그 역시 핑게로 볼 수도 있는 것이,
서울대입구역에서 정문까지는 약 1.8킬로미터지요.
버스 2~3정류장은 되는 거리입니다.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그렇죠. 서울대입구역이 생기면서 홍대도 같은 이유로 역 변경 요청이 있었죠. 건대도 그렇고요.
저는 한 편으로는 신림선 개통함에 따라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관악구청역 같이 구청 이름 역명으로 바뀔 줄 알았는데 안 바꾸더라고요. 구청역명으로 한 사례가 있으니까요.
저는 한 편으로는 신림선 개통함에 따라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관악구청역 같이 구청 이름 역명으로 바뀔 줄 알았는데 안 바꾸더라고요. 구청역명으로 한 사례가 있으니까요.
Jav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