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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워주는 가게 좋아하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0 14:25
본문
동네에 삼겹살 집이 생겼는데
문밖에 배너에
고기 구워드립니다.
크게 싸놨더라고요.
저는 고기구워주는거 불호라서
저런거 굳이 크게 써놓으면 매출이 오르나?
싶었어요.
고기 구워주는 거 싫은 이유는,
- 아무래도 귀찮으니까 한꺼번에 많이 구우려함. 이러면 먹는 속도가 못따라가서 나중에 먹는 고기는 과하게 익어버려서 뻑뻑해지죠.
- 구워주시는 분이 옆에 있으니 대화하는게 불편해집니다.
앙님들은 어때요?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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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Cathay님의 댓글
먹는 사람의 의도와 상관없이 무지하게 빨리 구워버리더라구요.
대부분 구워주는곳이 그랬던 것 같습닌다.
대부분 구워주는곳이 그랬던 것 같습닌다.
베티님의 댓글
구워주는 집 좋아요.
집에서 구워먹기 귀찮아서 식당 가는 거라서요.
고기만 주고 직접 구워야하는 식당 많은데..구워주는 집이 더 좋아요.
구워주는 곳 찾는 손님층이 있어요
집에서 구워먹기 귀찮아서 식당 가는 거라서요.
고기만 주고 직접 구워야하는 식당 많은데..구워주는 집이 더 좋아요.
구워주는 곳 찾는 손님층이 있어요
중경삼림님의 댓글
예전에는 불편했는데 점점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보통은 제가 고기를 굽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샤워를 하더라도 담날까지 손에 냄새가 남아 있습니다
둘째, 상대방이랑 대화를 해야하는데 고기 구으면 집중을 못해요
이런 이유로 구워주는 곳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보통은 제가 고기를 굽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샤워를 하더라도 담날까지 손에 냄새가 남아 있습니다
둘째, 상대방이랑 대화를 해야하는데 고기 구으면 집중을 못해요
이런 이유로 구워주는 곳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전 좋습니다. 일단 누군가 불편하게 뜨거운 불 위에 손 대면서 구울 필요없이 기다리면 되니까요
나자리님의 댓글
구워주는 분이 계시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릅니다. (입으로 알아서 잘 들어가겠지만요) 불편해서 안 가고 싶습니다.
이니즈님의 댓글
잘 구워주는 곳은 선호하고 이상하게 구워주는 곳은 별로입니다. 너무 당연한가요? ㅎ 제가 가는 곳은 적당히 구워졌다 싶으면 스텐으로 된 작은 그릇을 사람 인원수만큼 불판 가장자리에 놓고 고기를 옮겨담아줍니다. 그러면 새로 올려서 굽는 사이에 구워진 것 먹고 있으면 다시 쿨타임이 잘 돌아옵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
구워주는 걸 좋아합니다만...
중간에 "이리 주세요, 이제부터 제가 할게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워주는 사람의 숙련도가 맘에 안 드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중간에 "이리 주세요, 이제부터 제가 할게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워주는 사람의 숙련도가 맘에 안 드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강마을님의 댓글
이번 주말에 아이들과 구워주는 곳에 갔었는데, 제가 굽지 않아서 아이들을 따로 챙겨줄 수 있어 편하고 고기도 잘 구워주고 해서 편하긴 한데, 뭔가 편하면서도 이상하게 불편하고 아이들도 편하게 먹지 못하는 거 같더라구요..
아이들과 이야기 해보고 다음부터는 제가 굽는 이전에 갔던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작성하신 이유와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과 이야기 해보고 다음부터는 제가 굽는 이전에 갔던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작성하신 이유와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이용자A님의 댓글
워낙 잘 구워주시고 제 손이 편하고 먹기좋게 분류 잘 해주셔서
저는 매우 좋아하는 편 입니다.
저는 매우 좋아하는 편 입니다.
몽몽이님의 댓글
옆에 처음 보는 사람이 있는데 대화가 편하게 안되죠.. 아무래도 가리는 주제나 깊이 있게 대화를 못하니, 불편합니다.
위시님의 댓글
잘 궈주는 곳도 있지만
손님 많을때 엉망으로 궈주는곳도 제법 있어서
초벌까지만 궈주는곳은 선호 합니다.
제가 직접 구워도 대화가 끊기거나 하진 않아서 제가 직접 굽기도 하구요.
손님 많을때 엉망으로 궈주는곳도 제법 있어서
초벌까지만 궈주는곳은 선호 합니다.
제가 직접 구워도 대화가 끊기거나 하진 않아서 제가 직접 굽기도 하구요.
후츠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