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굶고 있어요.
이
이다모앙 (211.♡.209.140)
2024년 6월 20일 PM 02:27 · 수정됨(23:36)
조회 610 공감 0
이 나이에 생일 챙기는 것도 부끄럽고 귀찮기도 한데 밤 12시 되자마자 축하한다 인사하고 지난 주부터 뭔가 계획을 뿌리더니,
미역도 꺼내놓고 준비하는거 같아 다른걸 먹지도 못 하겠고 눈치만 보고 있네요.
언제부터 미역국을 끓여줬다고 뜬금없이 저러고 있는 남편, 기다려줘야겠죠.
벌써 2시가 넘었는데 미역은 담궈놓고 계속 거래처와 전화만 1시간 넘게 하고 있네요.
남편님아 생일이고 뭐고 지쳐 죽겠다!
그냥 밥 먹으면 안 되겠냐!
속 말을 꾹 참고 기다리고 있네요.
그래도 기특한 남편입니다…
에휴...
댓글 (26)
-
블블링블링종현
24.06.20 · 121.♡.138.29
자기야, 미역국이랑 같이 먹으려고 맥딜리버리 시켰어 (!?) -
이이다모앙
→ 블링블링종현 작성자
24.06.20 · 211.♡.209.140
ㅎㅎㅎㅎ그러면 삐지는 분이라서요. - 에
에르메스
24.06.20 · 118.♡.3.102
미역도 적당히 불려야 할텐데 말입니다.. ㅎㄷㄷ
생일 축하합니다~~ {emo:onion-121.gif:100} -
이이다모앙
→ 에르메스 작성자
24.06.20 · 211.♡.209.140
축하 감사합니다~ 이제 마늘 찾기 시작하네요. 한 시간쯤 걸리겠죠 ㅋㅋㅋ
그런데 에르메스님 언제 5레벨 되셨습니까. 쭉쭉 오르시네요~ -
살살살타
24.06.20 · 61.♡.92.124
{emo:onion-121.gif:150}
그래도 애쓰시잖아요. ~~
부럽습니다. -
이이다모앙
→ 살살타 작성자
24.06.20 · 211.♡.209.140
감사합니다. 배는 좀 고파도 자랑하고 싶어 쓴 글이긴 합니다. 남편도 나이가 들어가며 조금씩 더 노력을 하네요. 기다려주는 맛이 구수합니다.ㅎㅎㅎ -
암암스원
24.06.20 · 106.♡.168.252
생일인데 맛난거 드세요. 혼자라도 드세요. -
이이다모앙
→ 암스원 작성자
24.06.20 · 211.♡.209.140
감사합니다. 부부가 같이 일을 해서 거의 24시간 붙어 있어요. 이럴때 혼자 먹으면 진짜 심하게 삐질거예요. 달래주는것 보다 조금 더 배고픈게 나아요. 휴~~ - O
oefpw472
24.06.20 · 211.♡.195.96
축하드려욤 ㅋㅋ 이벤트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ㅎㅎ -
이이다모앙
→ oefpw472 작성자
24.06.20 · 211.♡.209.140
ㅎㅎ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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