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도 잘 안하나 보군요.

잠수교에 디자인 다리 달아야해서 방역에 쓸 돈이 없죠 ㅋ

...뭐, 익충이라고는 하는데 참 개복치 스럽더라고요.
창문에 붙은거 이번에 처음으로 워셔액 뿌려버리니 그냥 뿌리자마자 녹아내리는 느낌이랄까요;;;;

오늘도 20마리는 죽인듯 합니다. 너무 많아요

러브버그 사는 날이 길어야 일주일이라 그냥 그려려니 한다고하네요

러브버그 뿐만 아니라 하루살이, 파리등등 벌레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신호대기 서 있으면 본넷과 앞유리에 수십마리가 달려들어요. 창문을 못 열겠어요..

아 어쩐지...저희 집에서도 보이더군요..

제가 올린 글에도 있었는데...
굳이 방역을 할 정도의 벌레가 아니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해충이면 방역을 하는데, 딱히 해충이 아닐라서 안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해요.

@아투썸플레님에게 답글 해충은 아니라고 되어 있긴 하군요.
물기를 싫어 한다고 하니 스프레이로 퇴치 하는 방법이 있긴 하군요

아 최근에 엄청나게 돌아 다녀요 ㄷㄷㄷㄷㄷ

출근 할때 저를 얼마나 반겨주던지 ㅋㅋ

지난주부터 동네 방역차량 자주 다니던데 저 벌레때문인가요;;;

러브버그보다는 방역적으로는 말라리아나 쥐떼가 문제죠.
시장, 정권 바뀌니 여의도 쥐 창궐 뉴스가 뜨고
북한 방역 지원 사업도 끊기니 말라리아가 남하하고..

뭐 조류독감이 포유류에 전이되어 서울 보호시설 두 곳에서 고양이가 떼죽음을 당해도 원인조차 모르구요.

해충은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아파트 복도에 널려(?) 있어요.  ㅠㅠ

작년에 은평구, 덕양구쪽은 재난영화 수준의 공포였습니다. 너무 싫어요;;;

저게 서울 일부만 해당되는줄 알았는데
안양, 군포까지 생겼더군요…;;

오늘 문 앞에 붙어있는걸 직접 목격 ㅠ

월급도 못주는 정부가 방역할 여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