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본래 감자였다는거 아세요?
대
대끼리 (211.♡.105.2)
2024년 6월 21일 AM 02:58 · 수정됨(07:39)
조회 2,243 공감 0
밑에 고구마 새 카빙 보니까 생각난거,
본래, 우리가 말하는 고구마가 감자입니다.
감자의 원래 발음은 감저 甘藷 였습니다.
이때 감은 달다 감… 이구요, 저는 산에 있는 감자처럼 생긴 뿌리 마있자요? 마 갈아먹는.. 그 마 저자입니다.
본래 고구마가 먼저 들어와서 감저라고 했는데… 영어로 스위트 포테이토 = 감 저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후에 우리가 아는 감자 potato 가 들어오면서 감저가 potato를 칭하는 단어가 되어버리면서,
원래 이름을 잃어버렸죠.
고구마의 어원은 대마도에서 고구마 부르는 명칭에서 유래 했다고 하는 것같더라구요.
댓글 (9)
- 마
마장동콩고기
24.06.21 · 61.♡.12.31
제주도에서는 고구마를 감저라고 부르고 감자를 지슬이라고 했는데 사투리가 아니었군요 사투리는 맞나? ㅋㅋ -
땡땡큐파파
24.06.21 · 118.♡.155.180
책에서 얼핏 본 기억이 나네요. 그걸 기억하고 계시다는게 대단힙니다! -
ㅡㅡIUㅡ
24.06.21 · 180.♡.210.196
외국은 포테토가 먼저고
한국은 고구마가 먼저였던거군요
이런 짧지만 명확한 지식 좋아요 ㅋ - 곰
곰텡
24.06.21 · 116.♡.41.109
고구마가 원래 효도감자였다고 어디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챠
챠비
24.06.21 · 1.♡.163.98
어렸을 때 어르신들이,
고구마를 감자라했고
감자는 하지감자라 하셨어요. -
업업쿼크
24.06.21 · 1.♡.217.19
지식이 1 늘었어요 -
제제리아스
24.06.21 · 121.♡.33.51
일본어도 감자와 고구마가 이름이 연관성이 있는데
감자와 단감자로 했으면 좋았을 느낌이군요 -
Iinism
24.06.21 · 118.♡.6.193
나중에 들어온 것이 주류가 되면서 이름을 빼앗긴 사례로 염소(양)과 간짜장(짜장면)도 있습니다. -
아아담
24.06.21 · 122.♡.68.188
감저와 양감저로 블릴 수도 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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