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보는 운전 진상들
징짱채고

Lv.1 징짱채고 (106.♡.188.58)

2024년 6월 21일 PM 12:31 · 수정됨(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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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덥고 전기차로 바꾼 뒤로 매연을 내뿜지 않는 다는 생각에

운전에 대한 부담이 덜해져서

차를 끌고 운전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회사 위치 때문에, 그리고 서울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는 것이

오히려 시간이 덜 들어가는 편인데 길이 덜 막힐 시간에 일찍 나오니

그래도 대중교통과 얼추 비슷하게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대략 55분~1시간5분 걸립니다



월요일은 제외…ㅠ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출근길에 운전을 하니 참…우리나라 운전문화 아직도 멀었구나 싶어집니다



  1. 저는 신호없는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일단 감속하고 일시정지까지 합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거의 속도를 5km/h 이하로 줄여보고 이 사람이 안 건넌다는 확신이 들면 다시 속도를 올립니다. 건널 것 같으면 바로 일시정지. 근데 그걸 못 참고 뒤에서 빵빵거리거나 차선이 한 개인데 옆으로 비집고 인도까지 침범하면서 들어오려는 차들이 간혹 있더군요 곧 누구 하나 죽이겠구나 싶었습니다
  2. 칼치기 겁나 합니다. 차선 저렇게 바꿔가면서 다녀봤자 어차피 결국 나랑 같은 신호 걸려서 내 시야 걸리는 곳에 있던데 저런다고 뭐 얼마나 빨리 간다고 저럴까…싶어집니다. 체감상 확률적으로 BMW, K3, K5, K7이 많이 그러더군요. 아 그리고 쌍용 옛날 차들은 높은 확률로 그러더군요
  3. 골목에서 밟아대는 사람이 있습니다 골목 특성상 불법주차도 많고 언제 어디서 사람이 튀어나올지 모르는데 무슨 40~50km/h씩 밟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옆에서 들어도 부아앙 하면서 가더군요
  4. 똥꼬찌르기 겁나 합니다. 포터들이 많이 그러던데 대체 왜 저렇게 운전하나 모르겠습니다. 출퇴근시간이고 나발이고 저는 안전거리 유지를 어느 정도 하는 편입니다. 사고나면 제가 독박인데요. 그리고 사고나고 싶지도 않고요. 근데 특히 포터들이 제 뒤에 딱 붙여서 옵니다. 저러다 제가 브레이크라도 밟으면 어쩌려고 저러나 싶습니다.
  5. 회전교차로는 제가 알기로는 교차로 안에 있는 차량이 우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한창 돌고 있는데 갑자기 느닷없이 끼어들어서 제 앞으로 확 오는 차들이 있더군요. 회전 교차로 통행 방법은 글로 봐서 알고는 있는데 실제 사례에서는 그거 거의 안 지켜지더군요…그냥 막 들어오고 막 나갑니다


저도 도로교통법에 대해 완벽하게 아는 것 아니고 모르는 부분도 정말 많습니다만 일주일 차로 출퇴근하면서

느꼈는데 하…특히 서울 자차 출퇴근 정말 지치네요

운전 매너들이 왜 이렇게 똥인지 참...ㅠㅠ

댓글 (1)

  • 크리안

    크리안 Lv.1

    24.06.21 · 58.♡.210.48

    붙으면 느리게 가고 떨어지면 빨리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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