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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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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1 14:19
본문
망사의 글을 남겼었었는데
지난 11월쯤
저에게 60회 정도의 PT를 해주고, 2년여간 거의 매일같이 봤던
20대 꽃다운 나이의 젊은 PT 선생님이 스스로 하늘로 간 일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랫동안 허탈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직장동료로 인연을 맺고 10여년을 알고 지냈던 동갑내기 친구가
스스로 하늘로 떠났습니다.
약간의 장애가 있어 힘겹게 삶을 살고 있었으나,
볼 때마다 웃던 친구였는데
갑작스레 혼자서 치맥 실컷 때리고 (하아..) 하늘로 가버렸습니다..
무척 마음이 안 좋았지만..진짜 허탈해서 욕이 나오더군요…
티는 안 내지만 요 며칠 마음이 너무 좋지 않고, 일도 손에 안 잡히네요..
얼마나 무엇이 힘들었으면 삶을 그렇게 놓는건지..
삶을 놓을 수 있는 용기로 살아봤으면 싶지만
이미 일어난 일을 되돌린 순 없네요..
한동안 이 복잡한 감정이 오랫동안 남을거 같네요.
오래오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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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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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A49님의 댓글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저도 예전 직장에서 1년사이에 세분이나 안타깝게 떠나셔서 정말 허탈했습니다.....
저도 예전 직장에서 1년사이에 세분이나 안타깝게 떠나셔서 정말 허탈했습니다.....
Fatherland님의 댓글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또 힘내보시라는 말 밖엔 생각나는 말이 없네요ㅜㅜ 힘내십시오!
DevChoi84님의 댓글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