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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장 vs 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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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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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문회에 잡힌 해병대 제1사단 7포병대대의 전 대대장 이용민 중령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입니다.
두사람의 표정은 굉장히 대비되면서 많은 걸 내표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폐에 사람의 얼굴을 넣는 이유가 인간은 어떤 사물과 동물보다 사람의 안면을 잘 인식해서라고 합니다.
사람의 얼굴엔 워낙 많은 근육이 있어 심리가 표정에 바로 나타나고 왠만히 눈치 없는 사람을 빼고 대부분은 그걸 바로 알아차린다지요.
오늘 청문회 보면서 이 사건의 정확한 내막은 모르지만 직관적으로 누가 잘못한건지 단번에 느꼈습니다.
그리고 ‘해병은 전우를 지켜야한다. 그것이 해병대다’라는 이용민 중령의 말에 임성근 사단장은 계속 저 표정이었습니다.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라고 임성근 사단장이 말했다던데, 임성근 사단장에게 있어 국가란 누구입니까?
국민입니까? VIPs 입니까?라고 묻고 싶습니다.
그는 그렇게 ‘국가가 필요로하니’ 군말없이 죽기로 결심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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