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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와서도 다모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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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61.♡.125.54
작성일 2024.06.22 09:50
2,458 조회
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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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남도에서 뮤지컬 보고 늦은 밤에 시댁으로 왔어요. 남편이 가자고 해서 아니고 제가 가자고 해서요. 아직도 예쁨 받고 싶은 며느리인지라! (며느리 볼 나이인데…ㅋㅋㅋ)

아침에 눈 떠서부터 또 다모앙부터 훑으다가 대장님이 레벨 더 올리라는 지령 내리신걸 보고 가만 있을 수 없어서 발동 걸어요.

4레벨로 만족하려 했으나 다시 업 해보겠습니다.

아버님 말동무 해드리러 온 목표치도 달성해야 하고요. 15년간 못 걸으시는 아버님이 암 말기 진단 받으셨거든요. 자꾸 자꾸 와서 눈에 넣어 놓고 하나라도 더 챙겨드려야 가실때 덜 죄송한것 같아서요.

이상하게 부모님 돌아가시니 죄송한 것만 생각나서 너무 울게 되더라구요.

이버님은 덜 죄송하도록 더 자주 뵙고 더 많이 애정 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틈틈히 레벨업은 도전합니다!!!

댓글 47 / 1 페이지

에르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6.22 09:58
행복한 시간..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61.♡.125.54)
작성일 06.22 10:38
@에르메스님에게 답글 에르메스님도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지미니쓰님의 댓글

작성자 지미니쓰 (58.♡.174.6)
작성일 06.22 10:01
와우. 대단하십니다.
저는 저희 부모님도 잘 찾아뵙지 못하는데요.
시간 없다, 정신 없다… 결국 다 핑계지요.
애들 델고 저녁이나 먹으러 간다고 전화드려야겠네요.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61.♡.125.54)
작성일 06.22 10:40
@지미니쓰님에게 답글 저도 그래요.  마음은 자주 오고 싶은데 늘 제 일이 우선인지라 다 피하고 오자니 일주일에 한 번 결심이 자꾸 어렵네요.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39.♡.58.98)
작성일 06.22 10:01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진짜 큰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힐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94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61.♡.125.54)
작성일 06.22 10:41
@음악매거진편집님에게 답글 럭키포인트 축하드려요!
제 마음 편하려고 오는거긴 합니다 ㅎㅎㅎ

머리수건님의 댓글

작성자 머리수건 (175.♡.207.2)
작성일 06.22 10:04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61.♡.125.54)
작성일 06.22 10:42
@머리수건님에게 답글 네~~감사합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61.♡.184.34)
작성일 06.22 10:14
기억에 가득 남을 시간들 함께 하시며 주말 보내시길...^^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61.♡.125.54)
작성일 06.22 10:42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개굴개굴개굴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124.♡.213.188)
작성일 06.22 10:14
글에서 좋으신 분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드리세요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61.♡.125.54)
작성일 06.22 10:42
@마이콜님에게 답글 좋게 봐주시니 기분이가 좋답니다^^

엘바토님의 댓글

작성자 엘바토 (175.♡.11.23)
작성일 06.22 10:19
훈훈하군요!!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61.♡.125.54)
작성일 06.22 10:44
@엘바토님에게 답글 덥습니다!ㅎㅎㅎㅎ

인생은경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생은경주 (218.♡.64.138)
작성일 06.22 10:23
아름다운 며늘님에게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61.♡.125.54)
작성일 06.22 10:44
@인생은경주님에게 답글 사실 제가 하는건 없어서 글 쓰고 칭찬 받으니 되려 부끄럽네요.

네모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네모아범 (218.♡.35.127)
작성일 06.22 10:35
아우 이런 며느리님도 계시군요....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61.♡.125.54)
작성일 06.22 10:46
@네모아범님에게 답글 이런 며느리 위에 너무 좋은 시어머니 시아버지 계시지요. 조금만 해드려도 그 이상을 이뻐하시니 남편과 속상한 일 생기면 친정 엄마보다 어머니가 더 생각나거든요~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125.♡.70.134)
작성일 06.22 10:49
아버님도 글쓴님도 진심이 통하는 만남이 되시겠네요. 효도는 가끔 억지로라도 하는게 후회는 없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진심으로 한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 그리고 다모앙생활도 응원합니다.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211.♡.194.206)
작성일 06.22 16:39
@포크리스님에게 답글 효도까진 아니고요, 제 마음 편하려고 해요.  나중에 후회 안 하려구요. 응원 감사합니다!

하늘과땅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과땅사이 (210.♡.41.179)
작성일 06.22 11:08
메모1 : 효부

메모2 : 다뫙 중독(?)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211.♡.194.206)
작성일 06.22 16:40
@하늘과땅사이님에게 답글 다뫙 중독은 맞는데 효부는 아니에요, 글을 효부인척 쓴것 같네요..ㅜㅜ

하늘과땅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과땅사이 (210.♡.41.179)
작성일 06.22 17:16
@이다모앙님에게 답글 제가 볼때는 효부이신게  맞는 것 같습니다 : )
좋은 일 가득하세요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211.♡.194.206)
작성일 06.22 17:23
@하늘과땅사이님에게 답글 에궁...감사합니다!!!

공상가님의 댓글

작성자 공상가 (118.♡.10.134)
작성일 06.22 11:17
따뜻함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211.♡.194.206)
작성일 06.22 16:41
@공상가님에게 답글 공상가님 말씀에 저도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오리지날것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리지날것 (211.♡.200.84)
작성일 06.22 11:21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211.♡.194.206)
작성일 06.22 17:24
@오리지날것님에게 답글

곰도리마리오님의 댓글

작성자 곰도리마리오 (112.♡.218.112)
작성일 06.22 11:30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211.♡.194.206)
작성일 06.22 17:24
@곰도리마리오님에게 답글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0.195)
작성일 06.22 11:33
벌써 레벨 4라니...
저도 힘내야 겠네요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211.♡.194.206)
작성일 06.22 17:24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좀 전에 5레벨 되었어요 ㅎㅎㅎㅎ
힘 내십시오!!!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0.195)
작성일 06.22 21:55
@이다모앙님에게 답글 아... 좌절해야겠어요 ㅋㅋ

미케닉디자이너님의 댓글

작성자 미케닉디자이너 (14.♡.31.98)
작성일 06.22 11:42
마음이 너무 이쁘시네요~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211.♡.194.206)
작성일 06.22 17:25
@미케닉디자이너님에게 답글 부끄럽습니다. 당연한 일에 넘 칭찬들을 해주셔서요. 에궁..감사해요^^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121.♡.219.77)
작성일 06.22 11:43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211.♡.194.206)
작성일 06.22 17:26
@파란하늘님에게 답글

Mar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rs (183.♡.118.162)
작성일 06.22 11:53

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211.♡.194.206)
작성일 06.22 17:26
@Mars님에게 답글

eraser님의 댓글

작성자 eraser (118.♡.147.159)
작성일 06.22 12:08
정말 훌륭하십니다.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125.♡.35.196)
작성일 06.22 12:10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절벽님의 댓글

작성자 절벽 (172.♡.52.239)
작성일 06.22 12:11
좋은 사람 이십니다 ^^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06.22 12:37
좋은 며느님이시네요.
장인,장모님께 더 잘해 드려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네요.

badliar님의 댓글

작성자 badliar (118.♡.82.78)
작성일 06.22 12:45
훌륭하십니다. 서로 잘 하실 것 같습니다.

Chosen님의 댓글

작성자 Chosen (14.♡.66.1)
작성일 06.22 13:33
고생 많으시고 착하시네요. 행복하길 바랍니다.

다모이님의 댓글

작성자 다모이 (39.♡.72.72)
작성일 06.22 14:12
훌륭하시네요.

슬기로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슬기로운 (211.♡.206.119)
작성일 06.22 15:45
@다모이님에게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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