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키스 굿나잇

이다모앙

2024.06.25 01:52

영화

283

별점:

4.5

롱키스 굿나잇

1996.12.14

레니 할린 감독

미국/청소년 불가

액션으로 분류되지만 모성애 가득한 코믹+액션+가족의 영화가 아닐까 싶은 영화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 영화인데 개인적으로는 몇 번이나 반복해서 볼 정도로 만족스러운 영화여서 소개합니다.

4명

4.05

4.5

3.5

2.5

1.5

0.5

댓글 11 / 1 페이지

PINECASTLE

2024.06.25 06:17

별점:

4.0

요즘 나오는 강한 여성상(혹은 여전사)의 전형을 잘 보여준 영화 아닌가 싶습니다. 기억상실이라는 지금으로서는 진부한 소재지만, 어떻게 써먹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이중성을 이용해서 양쪽 이미지를 다 잘 활용한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2000년대에 비슷비슷한 여성전사, 여성 영웅물이 나올 때도 오히려 이쪽이 더 재미있어서 몇 번이나 다시 봤던 기억 납니다. 솔직히 전 예전 툼 레이더보다 이게 더 재미있었어요. 좀 더 진짜 인간에 가깝달까...
결말이 너무 뻔한 해피엔딩이라 감점을 줬지만, 그것도 그 나름대로의 그 시대 감성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차트마스터

2024.06.25 07:53

별점:

4.0

제목만 보고 그저 그런 이야기가 아닐까 했던 나를 반성하게 만드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금도리

2024.06.25 09:14

별점:

4.0

컷스로트 아일랜드에서 지나 데이비스를 보고..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보게 된 영화였어요..
(사실 컷스로트 아일랜드에서는..약간 아줌마 스러운 액션워킹이 있어서..좀 안타까웠지만..)

롱키스 굿나잇..이 작품은 전개도 좋고..반전도 있고..
게다가 사무엘 L 잭슨의 조연도 개인적으로 좋았던거 같습니다..

특히 딸아이의 눈을 보며 당황하던 빌런의 모습과..
"넌 화염속에 울부짖으며 죽게 될꺼야.." 라고 했던..대사가 그대로 실현되는게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