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112.♡.175.168)
2024년 6월 22일 AM 11:42 · 수정됨(06. 26. 16:51)
82어느 여성분의 글입니다
ㅡㅡㅡㅡㅡ
저 비밀얘기 하나 해도 될까요
벌써 30년전 얘기네요
세상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죠
제가 18살에 희귀병에 걸렸어요
엄마는 미신을 좋아해서 저를데리고 굿을 하러 다녔어요
무당들한테 사주보는것도 좋아했고
저를 데리고 다녔어요
어떤 남자 무당이 저한테 기치료를 해준다고하면서
성관계를 해야된다는거에요
저는 너무 바보같이 순진하게 그 말을 믿었어요
그 다음은 말하지 않을께요
그렇게 수년을 농락당하고나서야
제가 속았다는걸 알았어요
왜 신도들 성폭행하는 교주얘기가 뉴스에 나온적이 있쟎아요
그런일이 나한테 있었다니 믿을수가 믿을수가 없었어요.
저는 정신이 매무 피폐해지고 미쳐버릴거같았어요
정신과치료도 받았어요.
미신을 맹종하는 엄마가 원망스러웠어요
차마 말을 못했는데 어떤 일로 엄마한데 확 다 말해버렸어요
근데 그때 엄마는 그 이후로 제 연락을 차단햇어요.
나한테 사과하고 그 무당을 벌받게하기는커녕
저를 따돌리고 왕따시키고 더 정신적 고통을 주었어요.
그러는 중에도 저는 엄마아빠에게 생활비를 보냈어요
나중에는 중단했지만요 뭐 다른 형제들도 있으니까요
엄마한테 말하기전까지는 저 혼자만 속으로 삭이고 살았어요
그때는 제 월급통장째 엄마한테 다 주었었어요
사이가 나빠지면서 통장은 돌러달라했는데 안돌려줘서 통장정지시키고 새통장 발급받았어요
제가 병으로 사회생활에 장애를 겪기때문에 친구도 지인도 없어요.
타지에서 혼자 살아요.
엄마는 아빠 형제들도 제 연락을 못받게 했어요
저는 병때문에 신체적으로도 힘들었지만 왕타되고 고립되는게 더 힘들었어요.
새벽에 응급실에 갈때 무서워서 전화해도 안받고
입원할때도 연락도 안받구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집에서는 제가 나쁜년으로 되어 있어요
기가 막히죠
더 비밀 말할까요
그 파렴치한 무당은 전라북도 전주시 백송철학관이란 곳이였어요
사악한 파렴치한이에요
엄마이름도 말해버리고 싶네요
가장큰 의문이 왜 엄마는 딸의 아픔을 달래고 한을 풀어주기는커녕
왜 제 가슴에 더 못을 박았을까에요
댓글 (9)
- 그
그저
작성자
24.06.22 · 112.♡.175.168
-
TTyphoon7
24.06.22 · 118.♡.5.27
그 무당이 천벌 받을 인간인지와 별개로
점집 상호와 소재지가 특정되니 무당에 대한 명예훼손이 성립할 수 있지않을까요?
공익성으로 면책 가능하다지만, 우리나라는 그걸 거의 인정 않으니... - 그
그저
→ Typhoon7 작성자
24.06.22 · 112.♡.175.168
명예훼손 걸고나올 낮짝이나 있을라나 궁금이기도 합니다 -
TTyphoon7
→ 그저
24.06.22 · 118.♡.5.2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1995113755_1mrDkw4C_b16f3cbb9530c3e853002a76e657d305b29a01bb.jpeg]
그런데 악인은 낯짝이 없죠; -
크크리안
24.06.22 · 117.♡.2.105
제가 아는 무당도 남편 바람핀다는 말듣고
아줌마들에게 남자 드밀고 하라고 했다더군요.
어떻게 아냐면 동네 백수 양아치가 그역활을 한걸 압니다 - 그
그저
→ 크리안 작성자
24.06.22 · 112.♡.175.168
ㅠㅠ -
디디카페인중독
24.06.22 · 211.♡.114.192
이래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없어져야 할 악법입니다. -
달달려라하니
24.06.22 · 180.♡.47.9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었네요
법이란게 참...이해가 안됩니다 -
휘휘소
24.06.26 · 222.♡.36.148
엄마는 무당(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말을 믿었겠죠.
신내림 받을만한 사람이 아닌데, 억지로 - 잘못 신내림 받고, 무당 역할은 제대로 못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더군요.
본인은 본인대로 할아버지가 말하는게 들리질 않으니 무당으로 먹고살질 못하고... 저건 사기나 다름 없죠.
민사 재판으로 - 굿 했는데 효엄 없는거 - 70프론가 60프론가 돌려받은 판례 있는걸로 알아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이름 석자 공개해버리고 싶은 버러지하나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