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선장 (223.♡.162.37)
2024년 6월 22일 PM 12:37 · 수정됨(16:08)
2018년 마지막 이후로 헌혈은 처음이네요.
제 아내가 몇 해 전 혈액암이었다가 지금은 건강합니다. 아내의 회복에 많은 헌혈자분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 빚을 갚고 싶었지만 헌혈도, 조혈모세포 기증도 안되었어요.
마침 탈모약 때문에 못하다가 약도 떨어진 김에 두 달 쉬고 하러 왔습니다. 사실 그냥 약 안 먹고 주기적으로 헌혈을 해야겠다고 고민해 봤지만 머리 빠지는게 보이니 의지가 약해지더라구요. 그래도 한 번은 꼭 하자 싶어 오늘 헌혈을 마치면 내일 부터 다시 복용을 하려고 합니다.
제 사랑하는 아이에게 헌혈하는 모습이 좋은 영향을 줄것 같아 같이 가보자고 했더니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따라 나서줘서 고맙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헌혈 꾸준히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덧. 마침 제 옆에서 헌혈 하시는 분도 따님과 함께 오신 남자분이시네요. 묘한 동질감이 느꺼집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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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랑퍼렁
24.06.22 · 58.♡.80.76
아 생각난 김에 돌아오는 주중에 시간날때 가야겠네요 -
히히어로타터
→ 파랑퍼렁 작성자
24.06.22 · 223.♡.162.37
꾸준히 하시나 보군요. 존경합니다! -
해해피해킹
24.06.22 · 118.♡.11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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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어로타터
→ 해피해킹 작성자
24.06.22 · 223.♡.162.37
감사합니다! -
인인장선
24.06.22 · 122.♡.150.92
멋지십니다{emo:damoang-emo-003.gif:50}{emo:damoang-emo-003.gif:50}{emo:damoang-emo-003.gif:50} -
히히어로타터
→ 인장선 작성자
24.06.22 · 223.♡.162.37
감사합니다! - 하
하늘과땅사이
24.06.22 · 210.♡.4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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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어로타터
→ 하늘과땅사이 작성자
24.06.22 · 223.♡.162.37
감사합니다 - 파
파도파도
24.06.22 · 118.♡.215.128
헌혈해본지 오래된거 같네요 -
히히어로타터
→ 파도파도 작성자
24.06.22 · 223.♡.162.37
한번 해 보세요. 전혈은 입장부터 퇴장까지 30분이면 끝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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