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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폰으로 항적을 관찰하는 신기한 모습을 봤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2 14:40
본문
어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돌아올때 저가항공인 비에젯을 이용했습니다.
옆자리에 앉은 분이 오는 내내 폰으로 타고있는 비행기의 항적을 폰으로 계속관찰합니다.
저것이 어떻게 가능하지? 라는 생각에 생각을 합니다.
이 비행기는 인터넷을 제공하지 않고…
기내에서 GPS도 잡히지 않을테고…
신기하게 쳐다 보다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물어봤습니다.
"미리 앱깔고 위성 GPS로 추적하면 되는겁니다"
이리 간단하게 대답을 하네요.
집에 오자 마자 앱을 찾고 자료를 찾아 봤느데.
인터넷 연결이 안되고 GPS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뭔가 그 양반만의 방법이 있을듯한데…
오전에 이리 저리 찾아봐도 답이 없네요.
지금 내가 어디쯤 날아가고 있는지 ...저가 항공에서는 항적을 알려주는 모니터가 없어서 궁금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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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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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3 18:22
댓글 27
/ 1 페이지
두우비님의 댓글의 댓글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한번 물어보니 귀찮아 하는것 같아서....소심증에 두번은 못 물어 봤어요...폰이 두툼하더군요.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의 댓글
@두우비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그럼 첫 질문에 대한 답변도 대충 해 주고 말 걸지 말라는 뜻이었겠네요ㅎ
두우비님의 댓글의 댓글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그렇게 느꼈어요. 쳐다보지도 않고...딱 한문장만 말했어요 ㅋㅋㅋ
만약 저라면 주저리 주저리 자세히 설명해줬을텐데.....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만약 저라면 주저리 주저리 자세히 설명해줬을텐데.....사람마다 다르니까요.
Pazz님의 댓글
비행기모드에서도 GPS 는 동작해요. 오프라인 지도가 깔려 있으면 항적이 보입니다. 저도 며칠전에 유럽에서 오면서 구글지도 켜놓고 항적 보면서 왔습니다. 기내 와이파이 접속시에는 더 자세하게 구글맵에서 볼수 있고요. GPS신호가 창가 옆쪽에서는 어느정도 잡히거든요
Pazz님의 댓글의 댓글
@로냐프님에게 답글
최근에는 이착륙시를 제외하고는 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내 와아파이도 있는걸요 ㅎㅎ
churri님의 댓글
기내이어도 gps는 잡히는 것 아닌가요?
창가라면 더 잘 잡히겠지요. 공항에서 비행기 출발 전에 맵을 인터넷과 연결만 한번 해 두면 비행기에서도 gps로 위치추적은 가능합니다.
저도 종종 그렇게 구글맵으로 위치 확인합니다.
창가라면 더 잘 잡히겠지요. 공항에서 비행기 출발 전에 맵을 인터넷과 연결만 한번 해 두면 비행기에서도 gps로 위치추적은 가능합니다.
저도 종종 그렇게 구글맵으로 위치 확인합니다.
두우비님의 댓글의 댓글
@churri님에게 답글
이렇게 가능한 것을 지금 까지 몰랐습니다.
기내에서 GPS 안될 줄 알았네요
기내에서 GPS 안될 줄 알았네요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민간 항공기 고도가 당연히 GPS 위성보다 한참 아래라는 사실은 알지만, 비행기 안에서 지도 앱 열어서 GPS로 위치 알아볼 생각을 안 해 봤네요. 다음 여행 때는 저도 창가에 앉아서 한번 해 봐야겠네요. 호기심이란 참...
FlyCathay님의 댓글
masquerade님의 댓글
그래도 민항기 속도는 GPS 수신기가 추적 가능하지만
더 빨라지만 GPS 수신기가 정보 안내줍니다.
고속에서는 못 써요.
더 빨라지만 GPS 수신기가 정보 안내줍니다.
고속에서는 못 써요.
푸른미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