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라는 문명이 인류 역사에 끼친 영향...
yuhy

Lv.1 yuhy (172.♡.222.114)

2024년 4월 4일 PM 11:22 · 수정됨(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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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흔히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상당히 놀랐던...


미국 이라는 신세상이 지구 반대편 신세계로 열리고서

인류 문명 자체가 변한 거 맞습니다

민주주의 역사 라고 봐도 될 법 하구요

기존 사회는 유럽 신분제 사회 제도죠 뭐...


2차대전 유럽이 다 몰락하는 바람에 미국이 지구 1위 국가가 되면서 

지구 대개조가 됐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거기에 한국은 반강제로 미국에 의해 식민지에서 해방되다 보니 미군정의 영향을 받아

미군정 통치 하에 사회 대개조가 이뤄지구요


어찌보면 일본 식민지 덕분에 미국이라는 신세계를 강제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된...

나름 복 이라고 해야 하나요?


대표적인 모습이 교육제도...

신분제와 관련되는 교육제도는 다선형 학제

그러니 아이가 태어나면 신분에 맞게 다른 학교 다니고 하는 유럽식 다선형 학제

미국은 단선형 학제인데 일부 다선형 학제인 사립학교 제도였죠...


일제 식민 시대에도 일본은 다선형 학제입니다

일본 귀족들이 다니던 학교들이 따로 있어요

지금도 자취 남아있다고 하고...


이건 미군정의 특성을 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다들 군생활 해보셨겠지만요

군인 사고 방식 어떤가요?

단순하고 쉽게 작전 성공가능하게 하는 식 아닌가요?

이러니 미군정이 한국서 한 게...

자기 나라서 하던 교육제도 한국에 이식

단선형 학제로 가죠


누구나 다 같은 학교 다니고 하는 

미국식 공립학교를 이식합니다


뭐 자세히는 제가 설명할 수준 못되고 하여간 이런 식이 해방이후 무려 2000년도 경까지 이어집니다

이게 자사고니 각종 요상한 교육제도 생겨나면서 탈변하지만요


이건 여기까지 하고


전 인류에 영향 끼친점이 제 애초 글 목적이니깐

그거 이야기 하면 

대학교육 서민들도 가능하게 만들어 버린 거

네 2차대전 이후 미국서 그렇게 해 버립니다


각종 대학을 2차대전이후 미국서 설립하고 전쟁을 겪은 베테랑들에게 좀 가산점 줘서 대학교육 받게도 하고

이건 퍼시픽 이라는 밴드오브 브라더스 후속작에 대략 나오죠 ㅎ


대학이란 곳은 서민들이 가는 교육기관이 애초 아니었습니다

미국서 하는 걸 이후 모든 국가들이 따라 한 거지...


각종 병원제도 같은 것도

미국 병원제도가 막장이라고만 현대에 알려져 있는데

70년대까진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2차대전을 경험하면서 막대하게 늘어난 전상자 군인과 민간인 치료도 필요하고

미국인들 시각에서 선진 국가라는 제도로 각종 병원을 곳곳에 지으면서 가능해진 거 라는 거죠

그럼 그 전에는 어쨌냐구요?


뭔 서민이 병원이에요 ?

아프면 그냥 죽는거지 ㅋ

병원은 고오급 귀족님들이나 다니는 곳인...


대학교육이나 공교육

병원제도 등 국가가 해야할 일이 많아진 거네요?

이거 어찌 가능해졌죠?


막대한 세금을 국가가 부과해서...

미국 부자들은 심지어 소득 최상위 구간 세율은 무려 90%도 넘었다고 합니다

@@

지금이라면 공산당 이라는 말나올 수준인...


미국이 인류 역사 자체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분제가 애초 존재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나요?)

많은 나라들이 따라했으니...


이런 글 쓴 이유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것들은 절대로 당연하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선거 시즌이기도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차대전으로 유럽이 몰락했기에 가능했다고도 볼 수 있긴 하네요

@@


유럽식 제도가 남았다면 어디 무슨 서민이 대학인가요 ? ㅎ

병원도 비슷할 거 같구요






댓글 (3)

  • 대끼리

    대끼리 Lv.1

    24.04.04 · 172.♡.223.76

    우리나라 학제는 미국을 많이 따라 갔고 커리큘럼도 미국을 많이 따라갔지만,

    이명박 시대에,

    중학교 수학에서 집합을 빼버렸습니다.
    집합이 뭐 대수야 싶으시지만,


    중학교 때 원의 정의를 배운걸 기억하실 지 모르지만,

    (평면 위의) 한점에서 일정한 거리에 있는 점들의 {집합}이라고 배우셨습니다.
    그런데 '집합'을 안배우니 정의를 두루뭉술한 '모임'으로 바꿔버렸죠. --;;;

    제가 느기기엔 아버지라고 하면 되는걸,, 가족 중에 남자 어른 뭐 이정도로 바꾼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 '집합'을 없애고 고등학교 '집합'에서는 --;;;; 엄청어렵게.....


    이 집합이 정규 커리에 들어간 이유가,
    쏘련과 미국이 우주 경쟁을 할 때, 미국 수학 실력이 쏘련에 월등하게 뒤졌었죠.
    그 이야기는 히든 피겨스를 보면 나옵니다.
    우주선 발사에 관한 식을 못만들어서, 결국 미국은 컴퓨터로 해결하죠 --;;;;
    그런후 미국이 대오 각성하여,
    수학 커리에 집합을 집어 넣습니다.

    이 집합은 부울대수 논리회로 등에 기초가 되구요.
    TFT 이런거 기억나시죠?
    XOR OR AND NAND 다 수학 부울 대수와 유관하죠.

    그런데 이걸 빼버렸죠.


    결국 우리나라 수학실력의 저하를 가져오면 나중에는... 뭐....

    그렇게 토왜들이 존경하옵는 왜국에서도 집합은 남아 있는데....

    저는 윤가의 RnD예산 삭감과 맞먹는 업적이라고 봅니다.
  • finalsky

    finalsky Lv.1

    24.04.04 · 172.♡.223.135

    엄청난 영향이었다 생각합니다.

    지금도 새로운 시스템들의 상당 수는 미국이 만들어 놓은거 가져와서 쓰잖아요. 시스템 만드는 시스템은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에 비하면 우린 아직 사람에 의존해서 시스템을 만드는 구조라... 사람이 바뀌면 시스템의 수준이 확확 바뀌죠.
  • 민윤아빠 Lv.1

    24.04.04 · 172.♡.222.81

    이렇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또는 생각하게 하는 글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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