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서부 - 해적의 도시 Saint Malo
메
메르시퓨탕 (203.♡.214.103)
2026년 1월 22일 AM 11:19 · 수정됨(02. 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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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해적의 도시'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생말로(Saint-Malo)를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몽생미셸보다 더 좋았습니다.
이곳은 서해만큼이나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하루 종일 풍경이 변합니다.
썰물 때 드러나는 저 작은 섬(사진 4, 5)은 과거 해적들의 항구를 지키던 요새이자, 전쟁 때는 감옥으로 쓰였다고 하네요.
베네치아가 물의 도시라면, 생말로는 원피스에서 봤었던 견고한 해상 요새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거 프랑스 왕은 생말로의 선장들에게 '면허장'을 주어 적국의 배를 약탈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고 하는데, 원피스에서 "국가공인 해적"이라는 컨셉을 '왕의 부하 칠무해'로 차용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르타뉴(Bretagne)'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아일랜드나 스코틀랜드의 켈트 문화가 짙게 배어 있습니다. 덕분에 파리에서 느꼈던 프랑스와는 결이 다른, 거칠고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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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lvercreek
01.22 · 211.♡.188.68
왜 불란서에서 백파이프를 부나 했습니다. ㅎㅎㅎㅎ - S
Sixops
01.22 · 46.♡.161.221
저도 대학생 시절 다녀왔던 유럽의 많은 도시들 중에 제일 좋았던 곳 입니다. 친구에게 추천했다가 욕먹었네요 ㅎㅎ 역시 여행은 개인취향이라.. - 달
달려라쑈바
01.23 · 222.♡.155.187
세번째 짤은 해리포터 시장(다이애건 앨리) 생각나네영 -
토토황마
01.23 · 222.♡.200.232
{emo:damoang-lala-006.webp:150} - 나
나무젓가락
02.11 · 211.♡.152.146
와 핫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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