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creek (121.♡.214.196)
2026년 2월 28일 PM 11:39 · 수정됨(03. 03. 10:17)
탐조라고 쓰기는 했습니다만 말 그대로 어설픈 새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찍어 놓고도 새 이름은 참새, 까치까지만 압니다. 우선 오늘의 교훈을 정리해 봅니다.
1. 새 소리는 들리는데 눈이 나쁘면 새가 정말 안 보인다. 작은 놈들은 더더욱 안 보인다.
2. 보인다 한들 뷰파인더에 담는 건 또 다른 문제다.
3. 소니를 써도 멀리 있거나 가지 사이에 앉아 있으면 의외로 AF-C 쉽지 않다. 초점 문제로 나 혼자의 우주에 빠져 버벅거리는 동안 이 놈들은 절대 안 기다려 준다. 작은 놈들은 진짜 '졸라' 빠르다.
4. 환산 575mm도 턱 없이 짧다. 체력이 최고의 덕목이다.
다시 한번 사진 잘 찍는 분들에게 존경심이 생기는 하루였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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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학찰옥수수
02.28 · 119.♡.10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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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lvercreek
→ 대학찰옥수수 작성자
02.28 · 121.♡.214.196
감사합니다. 버벅거림의 연속이었습니다. 누가 볼까 창피했습니다. ㅎㅎㅎ -
IistD어토
03.01 · 49.♡.48.40
1번 사진 오리인 줄 알았는데 큰기러기네요.
순서대로 참새, 박새, 물닭, 대백로 같습니다. ^^
얼마 전 분당 탄천에 탐조 갔었는데 생각보다 새가 많더라고요.
최소 600~800mm 되어야 새 좀 담겠더라고요.
가지고 있는 건 300mm 뿐인데 돈이 없어 못 사네요. ^^; -
SSilvercreek
→ istD어토 작성자
03.01 · 121.♡.214.196
새 이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탄천에는 자주 나갑니다. 가까운 곳 새들부터 공부를 해야겠네요.
저는 aps-c 용 70-350이 제일 긴 렌즈입니다. 이 정도 줌은 서양 친구들은 backyard zoom이라고 부르더군요. 풀프레임 기준 800 정도가 좋을 것 같은데 비싸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 체력이 안 됩니다. 파나소닉 마포 g100d 에 100-400이면 가볍고 싼 조합이지만 초점 문제가 있을 것 같아 다시 생각 중입니다. -
IistD어토
→ Silvercreek
03.01 · 223.♡.94.191
탄천에 약 40여종의 텃새, 철새가 있습니다. 지난 주 애들 데리고 가 봤는데 쇠오리, 비오리, 논병아리, 흰빰검둥오리, 물닭, 민물가마우지, 대백로, 쇠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노랑할미새, 까치, 비둘기,큰부리까마귀, 붉은머리오목눈이 이 정도 봤습니다. ^^
쌍안경만 챙겨서 보기만 했어요. -
Ppunkguy
03.01 · 116.♡.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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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황마
03.01 · 222.♡.20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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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서판다
03.02 · 116.♡.66.79
사진만 봐도 봄이 오는 것 같네요. 좋은 사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SSilvercreek
→ 레서판다 작성자
03.02 · 121.♡.214.196
감사합니다. -
링링컨타는백수
03.03 · 58.♡.81.67
다양한 구도의 새사진이네요.
다모앙에도 탐조사진 하시는분들이 꽤 있었군요 ^^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색감은 제가 좋아하는 색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