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캐디 급조인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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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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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프날 회사동생과 장마전 라운딩을
가고싶었습니다. 월욜이라 주변인들은 힘들다고 해서,
급하게 잡은 루나엑스 조인 저희는 40대 보플
다른 두분은 각자 조인하신분 2인.
BCV 17시43분 쫀쫀한 티샷으로 모두 페어웨이 안착
기분좋은 스타트~! 자동 카트타고 가보니 앞팀 딜레이 심합니다. 노캐디니 두번세번 치더군요ㅠ
'아.. 말리겠네~~ ㅅㅂ' 속으로 생각했는데,
동생이
"행님 천천히 친다 생각하시고 성질 내지 마이소"
말리면 안됩미데이~ 내 성격알고 있는 녀석이라…
그래~ 천천히 치고 우리집 근처에서 한잔 하자
지는사람 내기 콜? 콜! 그렇게 시작된 승부는
다른 두분의 응원속에 잘 치고 왔습니다.
조인으로 매너 좋으신분 만나는게 힘든데,
실력도 좋으시고 매의 눈으로 공을 봐주시던
싱글골퍼 분께 감사드립니다. 공정한 게임의 결과는
......
앞팀운은 없어도 조인운은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댓글 3
Boom님의 댓글
재작년에 자주 했는데, 70%는 괜찮더라고요. 너무 어린 친구들만 안만나면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서요 ㅎ
색다른일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