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골퍼의 스윙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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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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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서 스윙 영상을 올리니 레슨이 답..
이란 결과가 토출이ㅡ되더라구요 ㅎ
그래도 아직 상황이 여의치 않아 레슨은 당장 못받는데
조만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스크린은 재밌으니까
오늘은 최대한 살살 치면서 채의 무게를 느껴보자는
생각으로 스윙을 해보았습니다
스텐스는 어깨넓이로 서서 강하게 치려고 하는 느낌보다
채가 빠져나간다는 생각으로 툭툭 던진다는 느낌으로
백스윙도 평소의 반만 이라는 느낌으로..
(영상으로 보니 탑 찍은거 같은데요 ㅋ)
그런데 멀리 보내야겠단 생각으로 세게 쳤을때보다
아이언 비거리가 30미터 이상 날아가더라구요
우와.. 이거 뭐지 싶었습니다
아이언 바꾸고 적응 못해서 7번 120언저리 나가다가
살짝 밟는단 느낌을 주면서 140미터를 보냈는데
오늘은 하체보단 헤드무게를 최대한 이용한단 느낌으로
툭 던지니 170미터가 나와버리는 아이러니함..
그러고 스크린 쳤는데.. 아이언을 뭘 쳐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스크린 치기 전 스윙 연습하면서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드라이버, 아이언, 우드로…
참 쉽지 않은 스포츠인건 확실하네요
댓글 10
꽁밍님의 댓글의 댓글
@뿌앵님에게 답글
요거.. 진짜 고치고 샆습니다. ㅠ 팔꿈치가 몸에서 안떨어져요 ㅠ 예전에는 완전 당겼는데 그래도 요즘은 그때보다 조금 덜 당기는것 같아요 ㅋㅋ
나중에 레슨 받을때 좀 고쳐볼라고요
나중에 레슨 받을때 좀 고쳐볼라고요
꽁밍님의 댓글의 댓글
@스토니안님에게 답글
슬로우도 자세히 보니까 살짝 당겨지기도 하는것 같은데.. 상체 회전이 덜되서 팔이 먼저 도니까 로테이션 할때 왼팔이 몸에 붙어 굽어지는것 같아요.. 하도 치고 돌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렇게 쳤더니.. 이게 그냥 잡혀버린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항상 팔로만 친다는 이야기를 듣는것 같아요 ㅎ 교정을 좀 하긴 해야할것 같아요. 그럼 치킨윙도 덩달아 잡히는거겠죠?
스토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꽁밍님에게 답글
지금 릴리즈는 좋으십니다. 치킨윙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보다는 다른 이슈들이.
꽁밍님의 댓글의 댓글
@스토니안님에게 답글
사이드밴딩이라고 하네요 어차피 골프용어라.. 얼마전에 유튭아서 채중이동을 설명하는 유튜버를 봤는데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사이드밴딩을 검색해보니 그때 그 영상에서 이야기 하는것과 비슷하네요 그 유튜버는 사이드밴딩이라고 이야기 안했는데 축을 고정하고 체중이동을 하니 사이드밴딩의 모습이 나오게 되는거였네요.. 축 고정이 잘 안되어서 이 부분도 교정하면서 연습을 해봐야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거 하나 배웠어요 ^^
스토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꽁밍님에게 답글
축 고정 문제가 중심 이슈는 아니구요. 다운스윙에서 사이드밴딩을 확실하게 하면 더 좋아지실 겁니다. 지금을 사이드 밴딩이 거의 없어서 다운스윙시에 오른쪽 어깨가 공 쪽으로 진행하는, 이른바 over-the-top 이 나옵니다. 일단 사이드 밴딩을 중점적으로 연습해 보시길 권합니다.
꽁밍님의 댓글의 댓글
@Denma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초보 골린이라 스윙의 기본기가 없어서.. 계속 영상 찍어가며 보면서 교정해나가야 할것 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뿌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