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에폰 아이언 사용해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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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에폰에서 507 모델이 새로 나왔더라고요

T150 사용중인데요 에폰이라는 제품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사용해보신분 타감이나 난이도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세요~


다모앙 이사와서 첫글이 골프당이네요 

다시 모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9

그리미스님의 댓글

제가 현재 af-tour MB (플젝5.5 샾트) 갖고 있고 꽤 오랫동안 썼었습니다.
다른 캐비티형 에폰도 잠깐씩 썼었구요.
에폰 헤드 타감이 예술입니다. 버터 타감? 샾트무게랑 밸런스 잘 맞추시면 비싼거 빼곤 아주 좋은 명기입니다.

백수君님의 댓글의 댓글

다른분들도 다 칭찬을 하시고 기변욕심이 많이 생기네요 혹시 스틸파이버 조합도 괜찬을가요??? 사용해보셨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미국 PXG는 몇 년 지난 모델들은 할인을 엄청합니다. 고가 정책을 포기한 지는 좀 되었어요.

PinHigh님의 댓글

에폰은 일본에서 단조로 유명한 엔도의 자체 브랜드죠.
엔도는 알만한 브랜드의 단조 아이언 OEM도 많이 제조하는데 과거 타이거 우즈가 사용하던 나이키 아이언도 엔도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에폰 아이언이 유명한 이유는 양산채와는 달리 스펙이 정확하고 만듦새와 마감이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정타로 맞았을 때 타감이 좋기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사악합니다.ㅎ
근데 동호회 의견을 보면 개인차가 있어 가격이 있다보니 가능하면 꼭 시타를 해 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사실 타감에는 샤프트가 기여하는 부분도 큰데, 주로 상급자가 많이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다이나믹 골드 같은 무게가 좀 있는 스틸샤프트가 타감이 더 좋다고 평가 하는 것 같습니다.

빨간망사차차님의 댓글

예전엔 피팅샵위주로 공급이 되었었는데, 요즘은 골프존 마켓에 가도 살 수 있긴 하더군요. 예전에 301, 503, 505를 써봤었는데 에폰 301이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미우라  cb1008을 거쳐 tc-101를 사용중인데, 제 짧은 경험상 미우라가 더 좋은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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