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24H2에서 겪고 있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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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1-1
게임(와우)을 하다가 오류 메시지가 뜨면서 꺼졌습니다.
The memory could not be "read".
주로 램 용량이 부족한 PC에서 많이 보던 내용이었습니다.
램이 64GB인데 이상합니다.
그래서 가상 메모리 설정을 바꿨습니다.
램 64GB+가상 32GB(설정)=96GB(커밋됨)
게임이 꺼지는 증상이 사라진 대신, 뚝뚝 끊기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상황으로 바뀌었습니다.
GPU 사용률이 99~100% 일 때나 그래픽 전용 메모리가 거의 다 찼을 때 끊기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프레임값이 일정한데 끊기는 것을 보면 스타터링이라고 표현하는 증상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램 64GB+가상 64GB(설정)=128GB(커밋됨)
위에서 말한 증상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증상 1-2
가상 메모리가 실제 램이 부족할 때 저장 장치(HDD, SSD)의 공간을 빌려오는 기능으로 익숙합니다.
원래 시스템이 관리하는 크기(기본값) 일 때 권장값인 9066MB 근처로 잡힙니다.
23H2까지 아무 이상 없었는데, 24H2에서 오류가 발생합니다.
https://quasarzone.com/bbs/qf_cmr/views/2672573
https://www.inven.co.kr/board/poe/6317/15921
저처럼 게임 오류를 가상 메모리 설정으로 해결했다는 글이 보입니다.
https://quasarzone.com/bbs/qf_cmr/views/1880612
24H2와 상관없는 2022년에 작성된 글도 눈에 띕니다.
https://coolenjoy.net/bbs/27/1597232
(서민블루랩터)
진짜로 댓글 내용처럼 가상 메모리의 용도와 작동 방식이 달라졌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증상 1-3
게임과 웹브라우저(크롬)를 같이 켜놓으면 32GB가 넘습니다(커밋됨 기준).
가상 메모리를 32GB에서 64GB로 올리고 나니 괜찮아진 것도 이상합니다.
실제 램과 커밋됨의 남은 용량이 넉넉한데 굳이, 가상 메모리를 크게 설정하도록 만든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가상 메모리를 실제 램과 똑같거나 더 크게 설정할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램이 16GB 이하인 PC에서 가상 메모리를 크게 설정해서 해결될 때가 많았습니다.
램 64GB+가상 64GB(설정)=128GB(커밋됨)
지금 램과 가상 메모리의 용량이 똑같은 상황이고 오류와 끊김이 사라졌습니다.
과연 이것이 단순한 우연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증상 1-4
https://gigglehd.com/gg/soft/15093295
CUDA - 시스템 메모리 대체 정책(CUDA - Sysmem Fallback Policy)
드라이버 기본값 / 시스템 메모리 대체 선호 / 시스템 메모리 비대체 선호(셋 중에 하나 선택)
NVIDIA 제어판에 이런 설정이 있습니다.
가상 메모리와 상관없을 것이고, 게임 속 그래픽 설정이 보통이라서 그래픽 메모리 사용량이 적습니다.
그래도 램과 관련 있는 설정이기 때문에 눈길이 갑니다.
증상 2
게임을 하다가 알트탭을 누르고 나서 3분 이상 지나면 게임이 멈춥니다.
게임 화면이 응답 없음 상태로 1분 가까이 유지되다가 풀립니다.
구글에 '24H2 alt tab 응답 없음'이라고 검색했더니, 온갖 하소연과 비판하는 글이 나옵니다.
https://www.inven.co.kr/board/black/3584/55222
https://quasarzone.com/bbs/qf_pcgame/views/464439
https://www.inven.co.kr/board/poe/6317/15603
https://www.digitalfocus.news/news/articleView.html?idxno=6949
방법 1: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 -> 그래픽 -> 창 게임에 대해 최적화(켬, 끔)
방법 2: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 -> 그래픽 -> 고급 그래픽 설정 -> 하드웨어 가속 GPU 일정 예약(켬, 끔)
방법 3: 설정 -> 게임 -> 게임 모드 -> 게임 모드(켬, 끔)
이런 방법을 권하는 글이 눈에 띕니다.
첫 번째 방법인 '창 게임에 대해 최적화'만 끄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크롬과 디스코드에서 하드웨어 가속을 끄는 방법도 보이지만 소용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증상의 원인이 24H2 자체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23H2에서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더 그렇게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증상 3
알트탭을 할 때마다 한영 키를 누른 것처럼 영어로 바뀝니다.
증상을 재현하기 위한 알트탭 횟수도 불규칙적입니다.
어떤 때는 한 번에, 또 어떤 때는 두세 번 이상 해야 발생합니다.
프로그램 종류를 가리지 않습니다.
https://v12.battlepage.com/??=Free.Freeboard1.View&no=654362
방법: 설정 -> 시간 및 언어 -> 언어 및 지역 -> 한국어(...) -> 언어 옵션 -> Microsoft 입력기(...) -> 키보드 옵션 -> 이전 버전의 Microsoft IME(켬)
이렇게 설정하고 나서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마지막에 입력한 글자가 사라지는 버그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불편한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사용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걱정된다면 23H2 이미지를 구하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Sapphire님의 댓글의 댓글
얼마전까진 더 처참했어서.... 업데이트 하면서 깨작깨작 나아지고 있긴합니다 ㅠㅠ
비빌님의 댓글

예전에 ddr2 시절에 그래픽카드가 본체램을 땡기는순간 뻗는증상이 있었더랬죠
게일램을 쓰던 시절이었는데 글카문제인줄알고 고생했었는데 램교체로 해결되었었습니다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CPU, 램, 그래픽카드(코어, 메모리), 파워를 OCCT로 확인했습니다.
윈도우에 내장된 램 불량 검사도 이상 없습니다.
23H2를 사용하다가 24H2를 클린 설치(USB) 했을 뿐인데 이렇습니다.
나듀님의 댓글

이거 왤케 오류수정이 늦어지는걸까요
milujute님의 댓글

파란하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