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가입 인사와 알 수 없는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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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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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 대량의 난민이
스스로 새로운 터전을 건설했다는 이야기는
너무 은하영웅전설 아닌가... 근데 그러면 결말이... 같은 어이 없는 걱정을 하며
얼마 전에 계정은 만들어 두었습니다.
오래 전 구체제에 병원 치료에 관한 글을 썼다가 좋은 분들에게 많은 격려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합니다.)
그래서 신체제를 만들고 모인 분들께도 감사? 기대감? 연대 의식? ...하여간 뭐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계정만 만들어 놓고 글은 안 쓴 것 같은데요.
(썼나? 안 썼나? 헷갈려서 "내 글", "내 댓글"을 눌러 봤는데 아무것도 안 뜨는 걸로 봐서는 안 쓴 게 맞는 듯요.)
평범한 사람들이 불 들고 거리로 나오는 것이 중요한 시기가 또 와 버렸습니다.
대단한 도움은 안 되겠지만, 적어도
"되도록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어야 할 이야기"
를 퍼뜨리는 데에 아주 약간의 보탬이 되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인터넷에 글 같은 거 안 쓴 지 오래됐는데, 인사 드려 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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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님의 댓글
♡ 가족은 하늘이 선택한 것 이라면,
온라인은 내가 선택한 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