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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edo 162.♡.90.207
작성일 2024.03.29 12:02
7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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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써놓은 글이 밤사이 날라간거 같아서 여기다 다시 써요. 

한 15년 정든 집을 떠났지만 다시 모일수 있다는게 기쁜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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