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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린이 다섯번째 산행 북한산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8 19:07
본문
전 등린이 입니다.
동네 뒷산만 다니다가,
친구들과 월악산,소요산 저혼자 도봉산 청계산 가봤습니다.
오늘 오프라서 드뎌 대망의 북한산 백운대 가보기로하고 아침 7시에 길을 나섰습니다. 다행히 평일이라 북한산 백운대탐방지원센터 앞 주차장은 자리 여유가 많었습니다.
문제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바글바글하더군요. 산 중턱까지 벌레 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월악산, 도봉산이 힘들어서 북한산 백운대까지는 오히려 할만했습니다. 외국인들도 꽤 많고..
산 정상은 항상 트여있어서 기분좋더군요.
백운대를 가봤다하니, 마치 서울시내 산 다가본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정신 차려야겠죠.
아. 그리고 등산길에 처음으로 멧돼지를 봤습니다. 새끼는 아니고 , 청소년은 되보이던데…
북한산 등산길엔 멧돼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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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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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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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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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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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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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1 09:23
댓글 8
발랄한원자님의 댓글
북한산여 멧돼지라뇨? 깜짝 놀랐어요.
그나저나 서울분들 부럽네요.
북한산 관악산이 동네산이라니…
그나저나 서울분들 부럽네요.
북한산 관악산이 동네산이라니…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의 댓글
@발랄한원자님에게 답글
뒷산까진 아니구요. 저는 서울 살아도 북한산 가려면 대중교통으로 한시간이 넘게 걸리긴 하네요.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의 댓글
@이윽고님에게 답글
전 북한산 첨이라... 이게 디폴트인줄 알았는데... 보기 흔한건 아닌가보네요...
청국장라면님의 댓글
저도 어제 백운대 ~ 비봉 능선을 걸었습니다.
주말인데도 벌레 때문인지 일부 등산로 폐쇄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 않더군요. 외국인들보니 북한산은 국제적인 산이 된 것 같아요.
주말인데도 벌레 때문인지 일부 등산로 폐쇄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 않더군요. 외국인들보니 북한산은 국제적인 산이 된 것 같아요.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의 댓글
@청국장라면님에게 답글
제가 백운대 정상에 있던 약 10여분간... 오히려 한국인은 소수자였답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수도 한가운데 큰 산이 있는건 드물다고 하던데, 그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투명야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