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L⠀ (221.♡.221.16)
2025년 7월 23일 AM 09:38 · 수정됨(08. 23. 07:43)

창과 난간에 거미줄이 너무 많아 치우던 중에 날씨가 너무 좋길래 그냥 창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식탁에서 저 창문을 바라보며 저 난간 좀 떼어버리고 싶다, 투명유리 난간으로 바꿀 수 있나, 위 가로선 부분만이라도 제거하고 싶다 등등의 생각을 하곤 했는데 오늘은 색상 들어간 유리 말고 완전 투명한 유리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러가지를 고려해볼 때 저 난간을 없애거나 바꾸는 것은 정말 힘들지만 유리창은 그에 비해 훨씬 쉬울 것 같거든요.
보시다시피 유리 세 칸의 색 농도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이중구조로 된 창을 닫으면 왼쪽부터 2/3가 한 부분이고 나머지 3/1가 따로 움직입니다. 오른쪽의 1/3을 왼쪽으로 열면 사진과 같은 상태가 되구요. 즉 왼쪽부터 이중창 - 4중창+방충망 - 무창 상태입니다. 실제로 보면 무창 상태가 훨씬 더 선명합니다.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요.
문제는 큰 돈을 들여 유리창을 바꾼다 한들 완전히 투명한 유리창은 구하기도 쉽지 않고 많이 비싸다고 합니다. 난간을 바꾸기도, 유리를 바꾸기도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죠.
결론은… 그냥 살아아죠! 창문을 모두 닫으면 색농도의 차이가 없어져서 색이 낀 것도 인식 못한채 살게 됩니다!
거미줄 없애다가 창 밖이 너무 예뻐 헛소리 좀 해봤습니다.
아까 분명히 없앴는데 또 거미줄이 생겼습니다. 또 없애러 갑니다.
댓글 (3)
-
까까만콩애인
25.07.23 · 180.♡.102.115
-
PPWL⠀
→ 까만콩애인 작성자
25.07.23 · 221.♡.221.16
가끔 좁은 방에서 큰 TV를 보면서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 온
온도
25.08.23 · 110.♡.113.197
인테리어 가구점인가요? ㅎㅎㅎ 집이 정말 이쁘네요. ^^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거실에 티비가 안보이는게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