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후기 (1차+2차)

안녕하세요. 아래 테무 글 썼던 동경기린입니다.

https://damoang.net/japanlive/241?page=2

여러 상품중에 일부가 도착해서 1차 후기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나쁘지 않다" 입니다.

먼저, 포장상태는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이런 덩어리(?)는 생소했습니다.

개봉해보니 박스가 반쯤 열렸거나 찌그러진 녀석도 있었지만, 다행히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플라스틱제품은 공장에서 막 나온듯한 냄새가 나서 알콜티슈로 한번 닦아주고,

의류(아웃도어 모자, 쿠션)도 공장의 향기(?) 때문에 세탁 중입니다. 마감은 나쁘지 않았네요.

아래쪽에 갈색 머리쿠션은 자동차용으로 구입했는데, 일하는 의자에 장착해보니 괜찮네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합니다.

할인 이벤트나 쿠폰이 생기면 다시 이용할 의향도 있습니다.

비싼 전자제품은 리스크가 큰 것 같고요..

다른 곳에서 사도 어차피 made in china 일 것 같은 제품을 사면 실망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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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가

별 내용 없어서 같은 글 수정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택배 덩어리를 받았습니다.

포장상태는 1차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박스는 대부분 찌그러져 있었으며, 내용물은 다행히 멀쩡합니다.

주로 캠핑용품, 자동차용품, 아이들 장난감을 샀는데 퀄리티는 기대했던 그대로 입니다.

아, 1차때 받았던 아웃도어 모자를 세탁기 한번 돌렸더니 찢어져 버렸네요. 그대로 환불처리 했습니다. 환불이 깔끔한건 알리보다 좋네요. 배송도 빠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