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원격 저장소 동기화 하기 - FreeFileSy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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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99 223.♡.99.209

2024.05.07 15:09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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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문서를 많이 생산합니다.

이때, 여러 가지 개념이 등장합니다.

아예 클라우드에서 문서를 생산 관리하자 -> 구글 독스, MS 원드라이브 등등
한 곳에서만 문서 생산하고 주기적으로 통째 원격지에 백업하자. -> NAS, 각종 클라우드
여러 곳에 문서 생산하지만 하위 폴더 구조는 동일하며 변경이 된 최신의 파일, 폴더만 동기화 하자. -> 클라이언트에서 실행하는 증분 백업, 동기화 프로그램

오늘 소개 드릴 것은 가장 비용이 저렴하며 간단한 로컬 동기화 프로그램에 대한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위의 오픈 소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해결 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맥용도 제공하는 것 같지만 해보진 않았고 여기서는 윈도우용을 소개합니다.

뭐 사용법은 딱히 소개할 것이 없군요. 주로 좌측 트리에 로컬 PC의 대상 폴더를 지정하고, 우측에는 원격 저장소를 지정합니다.

저의 경우 구글 드라이브에 로긴해서 특정 폴더를 지정했습니다.

이렇게 한 뒤, "일괄 작업으로 저장" 하면 이 프로그램 전용의 숏컷이 생성됩니다.

노트북에서 문서 작업을 마친 뒤, 이 전용 숏컷을 실행하면 동기화가 시작되어

양방향 동기화를 통해 구글 드라이브에 로컬 폴더가 백업됩니다.
나중에 로컬 문서의 변경이 있었다면 다시 실행해 구글 드라이브와 동기화 합니다.
또 다른 PC에도 세팅이 되어 있다면 양방향 동기화를 실행해 구글 드라이브와 동기화 합니다. (결국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노트북과 PC의 파일, 폴더 동기화가 되었습니다.)

결론)

참고)

무료 버전은 속도의 제약이 있다고 합니다. 더 빠른 속도를 원한다면 기부를 해달라고...
실시간 동기화도 가능한가 봅니다. 주기적으로 실행해서 동기화하는 방식 같은데 여러 개 뒤에서 도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수작업 동기화를 선호합니다.

응용)

이 글에서는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했지만
당연히 자체 구축하신 NAS, ftp 등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어설픈 동기화지만 동기화를 구축한 또 다른 시스템도 하나의 백업 저장소가 되고 최후에 구글 드라이브가 있으니 다중 백업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백업 저장소로 FTP, SFTP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faq 참고)

아주 다양한 데이터 백업 방법이 있지만 소소한 문서 파일의 원격지 백업, 제 3의 위치 동기화에 이런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려 드리고자 미세 팁 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