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표시 언어는 영어로, 키보드 배열은 한국어로 고정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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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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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윈도우 표시 언어가 영어로 설정되어 있다면 키보드 배열이 한국어 IME에서 영어 배열로 변경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영어 언어 팩이 설치되어 있다면 적어도 하나 이상의 영어 배열이 강제로 활성화되어 삭제할 수 없게 되는데, 문제는 배열이 영어 배열로 변경될 경우 윈도우키+스페이스로 다시 한국어 IME로 변경하기 전까지 한/영 전환키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그래서 작업표시줄에 돌아가면서 계속 입력기를 한국어 입력기로 변경해주는 유틸리티를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한국어 README 파일 (https://github.com/ericswpark/korstick/blob/master/README.ko.md)에 나와있는 설치 방법을 사용하시면 쉽게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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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Buff님의 댓글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아래 설정 하나면 Korean(MS IME)이 English(US)를 항상 override하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기능과 동일하지 않을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무슨별명님의 댓글의 댓글
@Life2Buff님에게 답글
가끔씩 이 설정값도 무시하고 IME를 변경해버리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팀 오버레이). 영어 키보드가 삭제가 가능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윈도우 11부터 방법이 다 막혔고 방금 말씀드린 스팀의 경우엔 영문 키보드 레이아웃이 없다면 강제로 추가해버리는 문제까지 있어 한번 개발해봤습니다.
tangbum님의 댓글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버그 하나 리포트합니다. 제가 쓰는 환경에서 다른 앱에서는 문제가 없는 데, 아웃룩의 메일 작성시 문제가 발생합니다.
에를 들면 "작성되는 지"를 타이핑 하면" 자ㄱ성 되느ㄴ" 로 분리 현상이 발생하네요.
에를 들면 "작성되는 지"를 타이핑 하면" 자ㄱ성 되느ㄴ" 로 분리 현상이 발생하네요.
무슨별명님의 댓글의 댓글
@tangbum님에게 답글
혹시 작업표시줄에서 korstick 종료후에도 동일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 가능하실까요? 제가 아직 직접 확인을 못해봐서 원인 추측을 해보면 아마도 아웃룩이 자모완성을 할 때 IME 변경 요청이 들어가면 자모완성 기능이 취소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혹시 무슨 아웃룩 버전 (구버전/신버전) 사용하시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angbum님의 댓글의 댓글
@무슨별명님에게 답글
네, 종료 후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아웃룩은 microsoft 365의 최신 버젼입니다.
무슨별명님의 댓글의 댓글
@tangbum님에게 답글
확인 감사합니다. 증상을 재현해서 버그로 등록해뒀습니다. 이 링크를 들어가서 알림을 설정하시면 패치되는대로 알림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ericswpark/korstick/issues/1
조만간 패치로 수정하겠습니다!
조만간 패치로 수정하겠습니다!
jamesle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