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삶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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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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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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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world님의 댓글
계란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그런지, 가끔 끓는 물에 넣는 순간 바로 깨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같이 넣고 8분 끓입니다.
가스렌지냐 인덕션이냐 등등 화력 차이도 있으니 집에서 몇번 테스트해보면 적정시간이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같이 넣고 8분 끓입니다.
가스렌지냐 인덕션이냐 등등 화력 차이도 있으니 집에서 몇번 테스트해보면 적정시간이 나옵니다.
이마트천호점님의 댓글의 댓글
@lonelyworld님에게 답글
제 경험에 따르면 그건 냉장고속 계란이 너무 차서 그렇습니다 물이 끓여지는 동안이라도 계란을 실온에 두면 깨지지 않습니다
lonelyworld님의 댓글의 댓글
@이마트천호점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그래서 그냥 처음부터 찬물에 넣으니 괜찮더라구요.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lonelyworld님에게 답글
근데 계란을 끓는물에 넣으면 껍질이 정말 3초만에 까져요. 찬물부터 끓이면 껍질 까기 힘들더라구요
lonelyworld님의 댓글의 댓글
@Playonly님에게 답글
당연히 끓는 물에도 해봤죠. 그러니 잘 깨지는걸 알게 됐구요.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lonelyworld님에게 답글
저는 계란을 거의 매일 삶는데 냉장고에서 바로 넣어도 깨지지 않아요. 계란을 채망이나 국자에 넣고 냄비에 엄청나게 살살 천천히 넣는게 팁입니다. 냉면집처럼 계란 많이 삶는데서 이렇게 삶으니 끓는물이라고 터지지는 않을거에요.
찬물에 넣을때는 물이 차가우니 계란을 손으로도 살살 넣을 수 있지만, 뜨거운 물에는 손을 댈 수 없으니 계란을 냄비에 떨어뜨리는것처럼 놓는게 계란이 잘깨지는 변인이 아닐까 합니다.
찬물에 넣을때는 물이 차가우니 계란을 손으로도 살살 넣을 수 있지만, 뜨거운 물에는 손을 댈 수 없으니 계란을 냄비에 떨어뜨리는것처럼 놓는게 계란이 잘깨지는 변인이 아닐까 합니다.
crearity님의 댓글의 댓글
@이마트천호점님에게 답글
저는 일부러 반나절 실온에 두고 해 봤는데도 두개가 폭발하던데요..
소주생각님의 댓글
찬물에 넣어서 중불로 7분 끓이고 몇분 있다 꺼내먹어요. 계란이 신선하면 아무렇게나 해도 잘까지더군요.
메밀꽃질무렵님의 댓글
사실 자기 집 용기로 몇 번 삶아보면 답이 대충 나올 겁니다.
처음엔 센 불로 하다가, 팔팔 끓을때 불 낮춰서 더 익힙니다(반숙 완숙은 이때 결정하구요).
그리고 노른자위 중앙에 둘려면 숟가락으로 살살 돌려줍니다.
다 익힌 후 껍질을 잘 까기 위해서는 찬 물에 넣어둡니다. 수축 작용으로 껍질 까기가 수월해집니다.
처음엔 센 불로 하다가, 팔팔 끓을때 불 낮춰서 더 익힙니다(반숙 완숙은 이때 결정하구요).
그리고 노른자위 중앙에 둘려면 숟가락으로 살살 돌려줍니다.
다 익힌 후 껍질을 잘 까기 위해서는 찬 물에 넣어둡니다. 수축 작용으로 껍질 까기가 수월해집니다.
킬리만자로의수달님의 댓글
해보지는 않았는데
유튜브보다 보니까
삶지말고 찌면 껍질이 잘 까진다고 하네요
한번해보려고 하는데 먹을일이 없어서 아직 못해봤네요
유튜브보다 보니까
삶지말고 찌면 껍질이 잘 까진다고 하네요
한번해보려고 하는데 먹을일이 없어서 아직 못해봤네요
일단기다려님의 댓글
끓는 물에 넣기 VS 찬물에 넣어 끓이기
중에
찬물에 넣어 같이 온도 올리는 쪽이
더 성공적인 껍질까기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
중에
찬물에 넣어 같이 온도 올리는 쪽이
더 성공적인 껍질까기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
도시님의 댓글
덧글들 의견이 달라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다른 사실도 알게 됩니다.
계란에 따라 껍질이 쉽게 분리되는 건 요리방법과 후 처리방법에도 있지만 계란이 오래되면 더 쉽게 분리된다고 합니다. 즉 요리법 테스트 전에 계란이 동일한 날 생산된 제품이 아니면 결과가 제 각각일 수 있다는 거죠. 오래된 달걀, 냉장고에서 오래 있던 달걀은 대충해도 쉽게 껍질이 분리될테니까요.
계란이 터지는 것과 계란이 얼마나 빨리 뜨거워지냐에 따라서 요리법에 따른 결과도 달라지네요. 계란만 살짝 잠기게 넣은 것과 계란이 물에 푹 잠긴 것과 찜기 같은 것을 이용해서 천천히 올리는 것에 따라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가장 편한 건 도구를 사용하는 겁니다. 계란을 자주 삶으시는 분은 적절한 도구를 쓰면 끓는 물에 바로 넣었다고 터지지도 않고 계란 여러개를 한번에 쉽게 넣고 뺄수 있네요. 물의 양에 따라 끓기 전에 넣은 것과 끓은 후에 천천히 집어넣은 건 큰 차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영상에 찜 바구니 같은 도구는 자주 계란을 삶는 다면 유용하겠네요.
https://youtu.be/dg51LRrfWY0?t=47
인터넷 검색해보니 다른 사실도 알게 됩니다.
계란에 따라 껍질이 쉽게 분리되는 건 요리방법과 후 처리방법에도 있지만 계란이 오래되면 더 쉽게 분리된다고 합니다. 즉 요리법 테스트 전에 계란이 동일한 날 생산된 제품이 아니면 결과가 제 각각일 수 있다는 거죠. 오래된 달걀, 냉장고에서 오래 있던 달걀은 대충해도 쉽게 껍질이 분리될테니까요.
계란이 터지는 것과 계란이 얼마나 빨리 뜨거워지냐에 따라서 요리법에 따른 결과도 달라지네요. 계란만 살짝 잠기게 넣은 것과 계란이 물에 푹 잠긴 것과 찜기 같은 것을 이용해서 천천히 올리는 것에 따라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가장 편한 건 도구를 사용하는 겁니다. 계란을 자주 삶으시는 분은 적절한 도구를 쓰면 끓는 물에 바로 넣었다고 터지지도 않고 계란 여러개를 한번에 쉽게 넣고 뺄수 있네요. 물의 양에 따라 끓기 전에 넣은 것과 끓은 후에 천천히 집어넣은 건 큰 차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영상에 찜 바구니 같은 도구는 자주 계란을 삶는 다면 유용하겠네요.
https://youtu.be/dg51LRrfWY0?t=47
미스마플님의 댓글
저는 찬물에 찬계란 넣고 같이 넣고 딱 십분 끓여서 얼음물에 넣습니다. 딱 알맞은 반숙 되더군요.
달팽이1님의 댓글
뜨거운 물에 투입하고 6.5~7분 후 찬물에 식힘....
사진의 7분 정도로 삶아집니다...
깨질 확률은 찬물에 삶을 때랑 별 차이 없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