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 잘하는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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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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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에서 "날일진"은 일종의 포석(초반 배치)으로, 중앙 근처에 자신의 돌을 두어 다른 곳으로 쉽게 이동하며 유리한 위치를 잡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 "날일진"이라는 이름은 돌의 배치가 한자의 "날 일(一)" 모양과 비슷해 붙여졌습니다. 이 포석은 초반에 중앙을 장악하면서 상대방의 돌을 견제하거나 공격할 준비를 하는 데 유용합니다.
날일진의 기본 배치와 사용법
돌 배치:
- 날일진에서는 첫 수를 중앙에서 약간 벗어난 위치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오목판이 15x15라면 중심에서 한 칸 떨어진 자리(예: 8,7 또는 7,8 위치) 정도에 돌을 두어 시작합니다.
목적:
- 날일진은 중앙을 점유하여 공격과 수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 상대의 돌이 너무 가까이 두어지지 않도록 견제하면서 필요한 경우 빠르게 2연속이나 3연속 돌을 만들기 좋습니다.
활용 전략:
- 날일진에서 돌을 두었다면, 중앙에 가까운 위치에서 3목을 만들거나 상대의 돌 배치를 제한하는 수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만약 상대가 주변을 봉쇄하려는 시도를 한다면, 이 위치에서 2방향 이상의 발전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파악하며 포석을 이어나가세요.
날일진은 초반에 돌을 배치할 수 있는 유연한 위치를 확보하게 해주는 좋은 포석 중 하나이므로, 오목 전략을 익히며 사용해 보면 좋습니다!
유튜브에 날일진 수비법 검색 후 참고하시면 돼요 초보들한테는 날일진만한 수비 공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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