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남 (165.♡.229.112)
2025년 8월 26일 AM 08:14 · 수정됨(08. 29. 09:47)
2025년 하반기 아키텍처 제품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1063 '노이슈반슈타인 성'입니다.
총 3,455피스로 구성된 대형 제품이고,
미국에서는 279.99USD, 국내에서는 36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노이슈반슈타인성의 유명세는 워낙 널리 알려져서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가 없겠지만,
왜 이제서야 이 제품이 나왔냐에 대해서는 짧막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노이슈반슈타인성이 유명해지고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독일의 유명한 관광지이긴하지만,
바로 얼마전인, 2025년 7월에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레고사에서도 벼르고 벼르다가, 유네스코 관련 소식이 들리니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럼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위 산 위에 지어진 성이다보니,
조립 초반부터 바위산에 대한 묘사가 시작됩니다.
초반부는 역시나 성의 입구 부분 조립 부터.

건물들을 어느정도 올리고 나서, 제일 뒷부분에 해당하는 바위산+성곽 일부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크고 작은 덩어리로 구성된 건물들을 만들어서 바위 산 위에 붙이기 시작합니다.

성의 뒷부분 조립중입니다.
산 아래에서 입구로 이어지는 긴 진입로가 인상적입니다.

성의 뒷부분을 마무리하고 산 주변의 나무들을 만들어 붙이면 완성!
세부샷 몇개.

성의 입구 부분입니다.
대부분 백색으로 된 성에서 입구 부분만 빨간색으로 되어있어서 잘 보입니다.

성의 뒷부분.
정말 많은 방이 있을듯 합니다.

입구에서 안쪽 뜰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성 중앙에 있는 큰 건물 지붕 아래에는 백조가 있습니다.
노이슈반슈타인이란 독일어에 '백조'가 있어서 넣은 이스터에그인듯.
아니면 루트비히 2세가 선물 받은 커다란 백조 모양 물병이 있었다고 하던데, 그걸 모사한 걸지도?
아쉽게도 조립 중에만 볼 수 있고 조립 하고 나면 따로 보기가 힘듭니다.

렌더링샷 정중앙에 보면, 파란 투명 1x2브릭이 보이는데요.
아마도 '기사(Knight)의 목욕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저기 앉아서 밖을 쳐다보면 마리엔 다리가 보인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다른 아키텍처 랜드마크들과 함께!
21041 만리장성: 좌측 하단 아래. 2018년에 나온 소위 중국향 제품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아키텍처하면 비교적 크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크기제한 같은게 사라진 느낌입니다.
21056 타지마할: 좌측 하단 위. 2021년에 아키텍처로 리메이크된 제품입니다. 아이콘즈 제품에 비하면 작지만, 그래도 절대 작은 제품이아닌데도, 노이슈반슈타인성 옆에 있으니 뭔가 아담해보입니다.
21061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우측 상단. 2024년 제품입니다. 한때 화재로 일부가 소실되었다가 2024년 말에 재개장한 파란만장한 성당이죠.
챗GPT그림!

다시 그려달라 할때 '노이슈반슈타인성'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척척 잘 그려줬네요.. 허허.

크기 비교샷으로 그림을 그려달랬더니, 그럴듯하게 그려줬습니다.
뭔가 경사진 느낌이고, 타지마할의 탑 하나가 사라지긴 했지만요.
*Studio파일은 아래 링크의 블로그에 가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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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ana
25.08.28 · 221.♡.11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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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기남
→ vana 작성자
25.08.28 · 165.♡.229.74
생각보다 꽤 크기가 있어서 충분히 진열 공간을 마련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만큼 멋진 제품이라서 정말 좋은 인테리어 소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vana 의 멋진 사진 리뷰도 기대되고요. 허허. -
하하늘만이
25.08.28 · 175.♡.78.16
ai와 함께 한층 더 업글이 되셨군요 ㄷㄷㄷ
요즘은 너무 다양한 제품이 나와서(사고 싶다라는 다른 말) 자꾸 안보게 되네요.(몰래 보고 있다는 다른 말)
ㅋㅋㅋㅋ 뭐 이렇게 폭탄 투하를 한데요 ㅠㅠ -
포포기남
→ 하늘만이 작성자
25.08.29 · 165.♡.229.74
챗GPT그림은 몇달전부터 시도해보고 있는데,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원래 레고라는게 실제 사물이나 건물을 바탕으로 데포르메화 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그걸 다시 실사화 스타일이나 또다른 데포르메화 하는 것이 흥미로운 컨셉이라 생각해서 시작해봤습니다.
저 또한 현실적인(진열공간 부족) 한계 때문에 2025년 들어서도 어떤 제품을 구입할까 숙고하고 또 숙고하고 있지만,
레고사의 전방위적 포화 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월E+EVE는 구입하지 않을까 싶네요. 분해해놨던 큼직한 월E도 다시 꺼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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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쳐 제품들은 꾸준히 구입하고는 있는데 조립은 미뤄두고 있는 중입니다만,
이 제품은 얼른 구입해서 조립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