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남 (165.♡.229.81)
2025년 12월 9일 AM 08:17 · 수정됨(12. 12. 11:18)
2025년 아이디어즈 제품을 작업해봤습니다.
바로 21359 '이탈리아 리비에라'입니다.
무려 미니피겨 10개 포함하여 총 3,251피스로 구성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299.99USD, 국내에서는 38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니피겨 구성이나 제품 특성을 봐서는 그렇게 까지 나쁜 가성비의 제품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화제성은 좀 덜한 것 같더라고요.
제품명에 있는 리비에라(Riviera)를 검색해보니,
이탈리아 서쪽으로 있는 지중해쪽 해안선을 뜻하는 단어라 하더라고요.
대략..

요런 느낌의 마을들이 이어진 해안선인듯 합니다.
안그래도 지중해 하면 휴양지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아기자기하고 밝은 느낌이라서, 더 휴양하는 느낌이 있을듯 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그럼 레고 제품의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1359는 크게 2채의 모듈러 느낌의 집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그 중 오른편의 집을 먼저 조립합니다.
슬쩍 보이는 내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선가게입니다.

이어서 왼쪽 건물의 1층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1층은 다른 건물 처럼 보이지만, 2층 부터는 연결되어있습니다.

건물들의 1층을 모두 완성하고, 다시 오른편 건물의 2층을 조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른편 건물은 끝까지 완성하고, 왼편건물로 이어갑니다.
각 건물들마다 비슷한 색상으로 묶어놔서 나중에 층별로 분해해놔도 다시 붙이기 쉬울것 같습니다.

왼편건물을 완성하고 앞에 있는 배까지 마저 조립하면 완성!

건물의 뒷면입니다. 뒷면 묘사도 심심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역시 이탈리아라 그런지, 게도 젤라또를 들고 있군요.
층별 세부샷.

오른편 건물의 3층입니다.
샤워실이 딸린 침실입니다. 베란다 까지 있으니 객실로 딱 좋습니다.

오른편 건물 2층은 주방입니다.
피자도우 혹은 치즈처럼 보이는 덩어리와 채소가 보입니다.

오른편 건물의 1층에 있는 생선가게.
바다냄새가 물씬 나는듯 하군요.

왼편 건물의 2층입니다.
건물의 시작은 다르지만 2층 부터는 연결된 독특한 형태입니다.
렌더링샷 기준으로 오른편으로는 침실과 주방이 다 같이 있는 원룸이 있습니다.
냉장고 옆에 보면 이탈리아 가정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모카포트가 있습니다.
렌더링샷 왼편에는 TV가 있는 공간입니다. TV 뒤쪽이 불룩한걸 보니 브라운관 TV인듯.

왼편 건물의 1층입니다.
렌더링샷 기준으로, 오른편은 젤라또 가게이고, 왼편은 아마도 스쿠버 다이빙 용품점인듯 합니다.

건물사이의 좁은 골목입니다..
오토바이도 있고, 파라솔도 있고 복잡합니다.

다른 물가의 건물들과 함께!
910023 베니스의 집: 상단. 2021년에 BDP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거대한 동시에 디테일한 제품이었죠.
910040 항만사무실: 좌측 하단. 2024년에 나온 BDP 제품입니다. 역시나 바다 냄새가 날것 같은 그런 제품이죠.
챗GPT그림.

기본 렌더링샷으로 리터칭을 해봤습니다.
왠지모르게 기타 치는 아저씨가 등장했고, 오른편 건물 3층에는 갈매기도 나타났습니다.

크기 비교 렌더링샷을 리터칭해봤는데,
베니스 건물과 리비에라 건물이 뭔가 모르게 통합이 되었고,
항만 사무소는 판자집으로 되어 좀 뜬금없이 보이는 위치에 들어섰습니다. 허허.
*Studio파일은 아래 링크의 블로그에 가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riviera.jpg 452.9 KB 21359-20.png 297.0 KB 21359-40.png 454.5 KB 21359-60.png 443.7 KB 21359-80.png 391.5 KB 21359.png 490.6 KB 21359-back.png 436.9 KB 21359-close1.png 430.1 KB 21359-close2.png 442.4 KB 21359-close3.png 459.3 KB 21359-close4.png 494.5 KB 21359-close5.png 456.7 KB 21359-close6.png 591.8 KB 21359-size.png 458.4 KB 21359-1.jpg 175.3 KB 21359-2.jpg 387.5 KB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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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억하라3월28일
25.12.09 · 106.♡.74.201
항만 집무실은 아노1800에서 튀어나온거 같네요 -
포포기남
→ 기억하라3월28일 작성자
25.12.09 · 165.♡.229.105
ANNO1800 검색해보니, 도시 건설 게임이군요.
19~20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레고에서도 그 시대 때 건축된 건물들을 본 뜬 제품들이 꽤 많이 나오고 있죠. 모듈러라고.. 허허.
레고 조립 자체에 나름대로의 낭만이 있는 만큼, 현대 시대 건물 보다는 근대 시대 건물이 더 인기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LLuicid
25.12.09 · 121.♡.195.253
이 제품..너무 맘에 들어서 눈독 들이고 있네요..ㅎㅎ -
포포기남
→ Luicid 작성자
25.12.09 · 165.♡.229.105
모듈러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건물 배치가 재미있더라고요.
물론 건물 내부에는 모듈러식 소품들이 가득차 있는 점도 장점.
미니피겨가 꽤 많이 들어있는 것도 매력포인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군요. -
퐁퐁팡핑요
25.12.09 · 106.♡.77.25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던 경험으로 해당 제품이 꽤나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입술만 깨물었었죠 ㅠㅠ
그나저나 마지막에 올려주신 나노바나나 이미지를 역으로 레고로 제품화를 해봤는데 역시나 생각보다 꽤 잘 전환해주는 것 같습니다. 놀랍네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b12695a.jpg] -
포포기남
→ 퐁팡핑요 작성자
25.12.10 · 165.♡.229.105
제가 초기에 LDD 리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부터 지금까지 작업 과정을 계속 공개해왔는데,
지금 AI이미지가 범람 하는 시대가 도래하니, 나름 잘 했던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언젠가, 인스트럭션 PDF 파일 던져주고, 단계별로 조립하는 과정까지 만들어 달라고 하면 AI가 다 만들어주는 시점이 올수 있겠지만요. 허허. -
LLuicid
25.12.12 · 117.♡.8.7
아..이 제품은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몰 레고스토어에 전시된걸 보고 왔는데요..
왜 인기가 없는지 알았습니다..
실물이..생각보다 너무 작고, 색감도 제품 이미지로 보는것보다 조화롭지 않아서
구매욕이 바로 떨어지더군요.그래서 42206을 엎어왔습니다 (응?)
그리고 캐리비안 해적선 너무 멋지더군요..[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fff4395.jpeg]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8ac22b5.jpeg] -
포포기남
→ Luicid 작성자
25.12.12 · 165.♡.229.105
역시 실물을 보고 구입하는게 정답인건가요? 허허.
그리고보니 신세계몰 센텀점 레고샵 놀러간지도 오래되었네요..
한때는 분기마다 신상 제품 나올때마다 전시된거 보러 가곤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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