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도 AI 이미지 놀이를 해봤습니다. (인스트럭션 주고 단계별 이미지 생성)
포기남

Lv.1 포기남 (165.♡.229.105)

2025년 12월 11일 PM 05:16 · 수정됨(12. 16. 08:20)

조회 346 공감 0

그저께 퐁팡핑요님께서 쓰셨던 AI 레고 창작물에 대한 글을 보고 재미있겠다 싶어서,

3종류의 AI를 사용해서, 인스트럭션 그림을 주고 단계별로 조립하는 과정을 그려달라고 했습니다.


유료 구독하는 AI는 없는 관계로.. 생각보다 결과물이 좋진 않더군요.

그래도 최종본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일단..

올해 프로모션으로 나온 30708 밀레니엄 팔콘의 인스트럭션을 받아서,

하나의 그림파일로 합친 뒤에 33%/67%/100% 조립 단계별로 그려달라고 해봤습니다. 실사화 스타일로..




1. 구글의 GEMINI

처음엔 아예 밀팔이랑 상관없는 무슨 레고풍의 자동차를 조립하는 그림을 그려주더니,

다시 명령을 하니 일단 구색은 갖춰놨습니다.

그와중에 요상한 손가락도 신경쓰이고.. 조립 단계는 완전히 무시한 뻔뻔함도 보여줬습니다.



2. 오픈AI의 챗GPT

아무리 설명해도 단계별 조립이라는걸 이해하지 못하는듯 합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이녀석도 뭔가 답이 없습니다.

정사각형에 대한 강박이라도 있는지 양쪽 끝은 잘라먹고 뻔뻔하게 그려줬네요.



아마도 레고에 대한 것은 3종의 AI가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그렇겠죠?

아직까진 조립 단계별로 렌더링샷 만들어서 리뷰하는 것은 인간쪽의 승리인듯 합니다.

근데 이겨도 이긴것 같지 않은 이 기분은 뭘까요? 허허..


----------

번외

처음 GEMINI가 아예 다른 자동차 그림을 그려줬다는 건 아래 그림입니다.

이것도 사실 엉망진창.

댓글 (2)

  • Luicid

    Luicid Lv.1

    25.12.15 · 121.♡.195.253

    역시 레고는 AI도 이해 못하는 분야라는 것이 증명되었군요 응?ㅋㅋ
  • 포기남

    포기남 Lv.1 → Luicid 작성자

    25.12.16 · 165.♡.229.81

    아직은 실제 사진이나 캐릭터, 풍경화 같은 그림들에 비하면 레고 사진/그림이 절대적으로 학습량이 적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 모르죠.. 레고사 한 구석에서 레고 그림이랑 사진을 엄청나게 학습시키고 있는 AI연구팀이 있을지도?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