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남 (165.♡.229.93)
2026년 4월 2일 AM 09:04
브릭셋에 올드레고인, 391 '1926년식 르노'가 소개되었길래, 후다닥 작업해봤습니다.
391은 1975년에 출시한 제품이고,
총 263피스로 구성되었습니다.
출시 당시 가격은 12.49USD라는 정보가 있더군요.
계산해보면 대략 지금의 10만원짜리 제품 느낌입니다.
바로 조립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당시의 인스트럭션이 좀 불편하긴 하지만,
Studio 기준으로는 의외로 편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계별로 필요한 브릭들이 나열되어있고, 필요한 브릭이 10개 안쪽인 최근의 인스트럭션에 비하면 역시나 쉽지 않죠.

엔진룸과 좌석까지 조립했습니다.
색상이 딱 4가지에, 정말 기본 브릭들만 사용해서 꽤나 그럴듯한 형태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리창들과 바퀴까지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블샷입니다.
세세하게 보면 꽤나 디테일이 좋습니다.
당시 기준으로는 거의 만번대급 디테일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다를 차량들과 비교해봤습니다.
853 자동차 차대: 좌측 상단. 1977년에 나온 최초의 테크닉 제품중 하나입니다. 단지 2년 차이임에도 테크닉에서는 굉장히 대범한 디자인을 내놓은 셈이죠.
10295 포르셰 911: 중앙. 2021년에 나온 만번대 차량입니다. 세월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챗GPT그림.

크기비교샷으로, 고풍스런 유럽 시가지에서의 차량 3대를 비교해봤습니다.
르노 차량은 약간 시대가 더 지난 느낌이 들긴하지만, 뭐 나름대로 괜찮게 나온듯 합니다.
*본문 그림이 안보이시거나, Studio파일을 받으시려면 아래 링크의 블로그에 가시면 되겠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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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루도구
04.02 · 1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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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기남
→ 무루도구 작성자
04.02 · 165.♡.229.105
요즘 레고들이 작은 제품들도 색상 팔레트가 10개쯤 되는 반면,
초창기 레고들은 단색계열이 많았죠. 무채색과 투명을 제외하면 빨/노/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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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색이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