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MB/PNG] GNOME, Dash to Dock , Dash to Panel , Arc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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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사아님당 125.♡.243.26
작성일 2024.12.28 05:29
2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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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배, 1.35배 화면 스케일링을 지원하고, Super + B 단축키로 성능 모드 (전기 절약, 균형, 성능) 토글도 지원하는 KDE 플라즈마를 뒤로 하고 GNOME을 그냥 써야겠다고 마음먹고 나니...


앱 선택 화면을 어떻게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놈의 앱 선택 화면은 맥OS의 lunchpad 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키보드, 마우스로 조작하기에는 편하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큰 화면 전체가 전환하는 이펙트도 어지럽구요.

그래서 윈도 메뉴같은걸 설치해봤습니다.




ArcMenu입니다. (레이아웃은 Whisker를 선택했습니다.)

이제 Super 키를 누를 때마다 전체 화면이 전환되지 않고 시작메뉴같은게 뜹니다.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또, 그놈 환경으로 로그인 할 때마다 앱 선택하기 전단계 화면이 떠있고 빈 화면을 한 번 클릭해야 바탕화면이 뜨는게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걸 "오버뷰"라고 하는거였나 봅니다.

"시작할 때 오버뷰 숨기기"라는 옵션이 있어서 체크했더니 이젠 로그인하면 바로 바탕화면이 뜹니다.


+

Dash to dock을 끄고 Dash to panel을 켜봤습니다.

매우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만, 독에 등록했던 앱 아이콘들이 한 화면에 다 들어가지 못해서 Dash to dock으로 원복했습니다.

그래도, 여차하면 이렇게도 바꿀 수 있다는걸 알았으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_/~_~\_


+


잠자기 들어갔다가 돌아오면 이렇게 상단바 트레이 아이콘 자리에 검은색 네모가 생기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Transperarent Top Bar ( Adjustable transparreeency) 라는 그놈 확장 프로그램을 껐더니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검은색 상단바가 거슬려서 찾다보니 Blur my Shell이라는 익스텐션을 발견해서 이걸로 대체했습니다. (두번째 스크린샷)

투명하게 해주는건 아니지만 블러를 먹이면서 바탕화면과 이어지는 느낌이 납니다. 완전 검은것보다는 보기 좋습니다.


+

https://extensions.gnome.org/

확장기능을 찾을 때, 특정 키워드로 검색하기 보다는, 먼저 다운로드 순으로 정렬을 해서 많이 다운로드된 익스텐션 중에 내가 원하는게 있는지를 찾아보는 접근방법(?) 이 유용한 것 같습니다.


p.s. 전에 실행했던 창 크기와, 위치만 좀 기억해주면 고맙겠는데 말입니다. ;;;

댓글 5

흔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흔남 (211.♡.109.115)
작성일 어제 18:29
그놈의 앱 선택 화면이 마우스 사용시 불편하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안드로이드 앱서랍이라 생각하고 접근하면 쉬울 수 있습니다. 많은 앱을 설치했을 때, 앱서랍에서 손가락으로 넘겨가며 찾기보다는... 초성검색같은 검색 기능으로 접근하는 것이 빠르지요.

저는 그래서 gnome 앱 바로가기에 저만의 키워드(또는 한글초성)를 추가해두는 편입니다.

신사아님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사아님당 (125.♡.243.26)
작성일 01:23
@흔남님에게 답글 저도 검색 실행파(?) 입니다. 반갑습니다! >_</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영자 검색을 합니다. 검색할 때 초기 자판 설정이 영어로 되어있다 보니 생긴 습관인데요.
예를 들어 카카오톡을 실행할 때는 kak + 앤터를 입력하는 식입니다.

앱 이름이 한글로 적혀 있는 경우에도 대부분 그에 맞는 영어 키워드를 찾아서 해결해왔는데(?), flatpak으로 설치한 MissionCenter의 경우 영문으로는 검색이 안되서 좀 당황했네요. 맥에서는 이런 문제를 안 겪었는데..ㅠ

+
어?? 키워드를 추가한다고 하셔서 .desktop 파일을 다시 열어 보니 keywords 항목이 있었네요.
키워드에 적혀있는 단어로만 검색이 되는 것이었군요? 여기에 한 앱만 걸리도록 특별한 키워드를 설정하면 되는거네요. 와~ ㅋㅋㅋ  이거 은근 답답했는데...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냥 답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0:04
돌고돌아 외형은 KDE와 비슷해진 것 같습니다..? ㅎ

(제 기준)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고 HW 사양이 좀 떨어지는 환경에서의 사용성은 KDE > XFCE > GNOME의 순서인 것 같습니다.

신사아님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사아님당 (125.♡.243.26)
작성일 01:56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기... 기분 탓입니다. (!?) ㅎㅎㅎ

...이미지, 문서파일 등이 섞여있는걸 훑어볼 때, 리눅스에서는 gnome-sushi만한게 없다보니 결국 그놈을 선택했습니다. 
스페이스바 한 번 누르고 커서로 파일을 선택하면 바로바로 띄워주는데, 파일 형식에 따라 프로그램을 실행했다가 닫았다가 안해도 되는게 장점입니다.

흔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흔남 (211.♡.109.115)
작성일 14:39
@신사아님당님에게 답글 와... gnome-sushi 처음 봤습니다.
바로 적용했는데 좋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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