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뽑는 LCK 써머 올프로 와 시즌 MVP!!

이제 써머 시즌도 끝이 났으니 항상 하는 올프로 한번 뽑아보려 합니다.. 

이게 또 은근 재미 있거든요.. ㅎㅎ

1st

기인 - 캐니언 - 쵸비 - 페이즈 - 리헨즈

퍼스트는 젠지팀 전원입니다.. 어제 한화와의 경기를 보니.. 이번 시즌에 퍼스트를 젠지 전원말고

다른 선수를 뽑기 참 힘들 것 같습니다.. 

2nd

킹겐 - 피넛 - 제카 - 바이퍼 - 딜라이트

세컨드는 아무래도 현재 2위인 한화와 3위인 DK의 선수들로 채워지는 느낌이네요.. 바이퍼와 에이밍의

경우 저는 거의 비슷한 활약을 했다고 생각해서 동일한 세컨드를 주고 싶긴 하네요.. 그래도 바이퍼가 우위

인듯합니다.. 뭐.. 제 맘대로 올프로니까요.. ㅎㅎ

3rd

도란 - 오너 - 쇼메이커 - 에이밍 - 켈린

써드의 경우 그 외 솔리드한 활약을 했던 선수들을 뽑은 것 같은데.. 켈린이 식스맨이 되는 바람에 좀 애매하긴

하네요.. 켈린은 그래도 써머에 기존 약점이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떤 것 같은데.. 모함에게 주전자리를

내어준게 좀 아쉽네요.. 오너는 이번 써머 T1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혼자서 중심을 제대로 잡고 있었던 유일한

선수인 듯 해서.. T1의 이번 써머 MVP로도 손색 없습니다.. 도란은 아무래도 안정성 문제때문에 세컨드에 뽑기

힘들더라구요.. 

신인왕 : 루시드

써드 정글러로 루시드 선수를 뽑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뭐... 신인왕은 확정적이니.. ㅎㅎ

시즌 MVP : 쵸비

이번 시즌의 MVP는 누가 뭐래도 쵸비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젠지라는 팀의 특성의 대부분이 쵸비선수에서

기인하고 있는 것 같구요.. 

재미로 뽑아본 올프로 및 MVP였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