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토브는 대부분의 팀들이 다 정리가 되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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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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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화요일 9시부터 FA 방출 발표인데
다들 관심이 젠지/KT/광동 로스터가 어떻게 되느냐에 초점이 맞춰진거 같네요.
그간 롤마노나 관계자 설을 크로스체크하보면
젠지는 룰러가 거의 확실한거 같고요. 룰러선수가 나이가 좀 있고 중국에서 고생(?)하고 와서
예전 젠지에서 계약하듯 다년 계약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젠지가 이번 스쿼드에서 원딜만 교체되면 정말 역대 스쿼드가 나오지 않을까 싶고요.
KT/광동과 튕겨져나오는 페이즈 선수를 잡으려고 서로 경쟁중인거 같은데
KT가 하이프선수 재계약으로 인해 페이즈 선수는 포기한거 같고
광동은 사실 원딜보다 다른 라인도 채워야해서 페이즈 선수에 할애할 여력이 없어보이고요.
T1는 아무런 얘기도 없는거보면 그냥 전원 재계약이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 서부권 팀중 탑 경쟁이 가장 심한데
기인 선수는 젠지 <-> 한화가 줄다리기 중이라는 얘기가 있고
킹겐선수와 도란선수 거취도 매우 주목이 되는 상황입니다.
내년에 리그 시작하면 T1 제외하고 다른 팀들은 로스터 변화가 심할거 같아서
굉장히 보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 기대가 되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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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미님의 댓글의 댓글
@비글은스누피님에게 답글
씨맥감독은 선수 마인드셋이나 자세 이런걸 너무 강요하는 사람이라서 팀에 도움이 되는지는 많이 물음표이긴합니다.
어느정도 재능 중시하는 부분도 있고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시즌 시작 전 광동의 돌풍이 예상된다고 다들 그렇게 주목했었는데
내년엔 설레발이 아니라 정말 증명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래피드 스타 감독은 예전 선수시절 럭스 데마시아가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감독이라니 세월 빠르네요.
어느정도 재능 중시하는 부분도 있고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시즌 시작 전 광동의 돌풍이 예상된다고 다들 그렇게 주목했었는데
내년엔 설레발이 아니라 정말 증명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래피드 스타 감독은 예전 선수시절 럭스 데마시아가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감독이라니 세월 빠르네요.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
두두/표식/불독/버서커/라이프. 감독은 빠별.
일단 감독부터가 씨맥에서 빠별이면 업그레이드네요.
역시나 변수는 불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