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betterdisplay 좋네요.

이제 맥북 쓴지 2개월좀 넘은 맥린이입니다. 

다행히(?) 아직 제 m1pro 맥북중고는 주사용기기에 살아있고 잘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좀 불편한게 주로 클램쉘로 외장모니터 두개 연결해두고 사용하는데 독하나로 듀얼연결해서 쓸려면 그 비싼 썬볼독을 구매해야한다는거와 

제가 구매한 아트뮤 usbc독으론 듀얼이 연결안되서 하나는 직결하고 하나는 독으로 해서 듀얼모니터를 사용중입니다. 

(그램 똥트북은 잘됨) 

32인치 삼성qhd + 24인치 델fhd를 연결해서 쓰는데 묘하게 화면이 흐릿하고 작은글씨는 안보였는데…

우연히 서핑하다가 맥모앙인지 맥리앙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betterdisplay란걸 알게됐는데 광명을 찾게 됐네요.

흐릿했던 글씨도 잘보이고 직결한 32인치qhd모니터를 화면밝기조절!!??도 가능하게 됐네요.. 

어플 디자인도 깔끔해서 순정기능 같습니다 ㅋㅋ 

맥모앙분들은 다 알고 쓰실분은 쓰실거 같은데 저처럼 외장모니터 연결해서 쓰는 분중에 아직 모르신다면 강추드립니다.

다만 유료인데 저같은 경우는 돈이 안아까웠어요.

(잡설로 맥북은 데탑환경에서 작업하다가 그냥 맥북만 가지고 작업해도 사용성이 좋아서 자주 랩탑들고 여기저기 장소 바꿔가며 일하게 되네요. 그램쓸땐 외근갈땐 빼곤 독에서 뺀적이 없는데... (오피스만 돌려도 부아아앙 이륙하며 뜨거워져서 무릎에 두고 사용도 못함) 그램이 훨씬 가벼운데도 말이죠.. 일단 전원연결없으면 힘이 쭉 빠지는 윈트북에 비해 맥북은 항상 온도, 속도도 쾌적해서 좀 무거워도 잘 들고 다니는거 같습니다. 빵빵한 스피커는 덤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