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사려다 m4pro 구입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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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도는 다모앙, 유튜브, 넷플릭스, 인터넷, e북 독서, 업노트 정리, Chatgpt, 그리고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라이트룸 사진보정과 가끔 포토샵입니다.
2020년형 m1 맥북프로 13인치 중고로 구입해서 2년정도 잘 사용하다가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고민1 : 맥북에어 m3 vs 기다렸다가 맥북에어 m4 vs 맥북프로 m4
사용 용도가 대부분 라이트하고 가볍게 들고 다니고 싶어서 에어로 가려했는데 사진 편집 시 사진이 많거나 용량이 커질 경우 발열땜에 오류나고 느려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맥북프로로 가야하나 고민했습니다.
이걸로 일주일간 고민하다가 이마트 일렉트로닉 가서 실물보고 맥북프로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디스플레이가 맥북프로 보다가 에어 보니까 아주 살짝 물빠진 느낌이 들어서 였습니다.
무게가 좀더 무거워서 카페에 들고 가거나 집안에서 책상<->침대 왔다갔다 할 때 아쉬울 것 같긴 했는데 이건 크게 불편한건 아니라서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고민2 : 16램 vs 24램
16램도 충분할 것 같긴 했는데 앱들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는 점, 앞으로 AI가 더 상용화되면 램이 24램은 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했는데 가격 때문에 16램으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맥북프로m4 기본형(16램, 512기가) 사기로 결심하고 중고나라에서 미개봉품 구입하려 했는데
당근에 m4pro 24램 거의 신품이 엄청 싸게 올라온게 있어서 비용 조금 더 투입해서 그걸로 구입했습니다. 경차사려다 제네시스 사는격의 일이 저한테 일어날줄은 몰랐네요
세팅 다 하고 전날 밤 미리 주문했던 케이스와 보호필름 다 부착하고 사용한지 몇시간 안됐지만 다모앙할 때 빠르고 좋네요.
예상대로 침대에 들고갈 때 약간 묵직한건 아쉽습니당
Cafe1930님의 댓글의 댓글
예지님의 댓글

striatum님의 댓글

m1pro 16기가와 m2 24기가는 생각보다 체감이 큽니다 ㅠ 램이 통합램이다보니 이제 16기가도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에요.
다음에는 무조건 24기가 이상 사려고 합니다
날아라고양이님의 댓글
저도 액정이랑 스피커때문에 프로모델 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