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상비 보병사단이 13개밖에(?) 없네요

Lv.1 문학지망생 (1.♡.106.175)

2025년 4월 4일 PM 06:10 · 수정됨(04. 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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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은 보병사단만 160개가 넘게 있었다는데 헤헤헤


(참고로 기동사단 - 사실상 기갑사단 - 은 3개)

댓글 (3)

  • 에이에푸

    에이에푸 Lv.1

    25.04.04 · 221.♡.102.9

    징집을 위한 젊은 인구가 감소한 것도 원인이지만 이제는 머리수로 전쟁하는 시대는 아니죠.
    물론 보병이 가서 깃발꼽아야 전쟁이 끝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정보전쟁 시대인 지금은
    과거 인해전술로 밀어붙이던 시절의 전술로는 절대 못이깁니다. 실제로 지금 러시아도 우러
    전쟁에서 고전을 면치못하는 것은 첨단 전쟁의 기조를 못따라갔기 때문이죠.(물론 우크라이나도
    미국과 유럽의 지원이 없었다면 벌써 밀려났겠죠.)
  • AlexYoda

    AlexYoda Lv.1

    25.04.04 · 124.♡.63.20

    상비 보병사단이 현대전에서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여러경로를 통해 드러나기도 해서, 한국군의 체계가 기동사단 위주로 재편되기 시작한지 10년이 넘었어요.
  • PLA671

    PLA671 Lv.1

    25.04.07 · 211.♡.143.11

    동원사단 아닌 완편 보병사단의 경우에도, 구소련시절은 번역이 "자동차화motorized 보병사단"이었지만 차륜형장갑차로 기계화되었고 보병연대 3 + 전차연대 1의 4각 편성이었습니다. 심지어 보병사단의 전차연대는 소대 정수 4대의 편제라서 소대 3량을 기반으로 한 기갑사단 전차연대보다 숫자가 많았습니다.
    물론 국력이 못 따라가는 군비는 언제 있을지 모르는 외침보다도 망국의 하이패스(...)입니다만... 고르바초프의 회고록에서, 특히 구 소련 시절을 묘사한 시기를 보면, (고르비는 그런 말을 쓰진 않았지만)진짜 '군산복합체'가 나라를 말아먹은 게 소련이다 싶더군요.
    우리야 보병사단에서 1개 여단은 장갑차(승하차가 편하다는 점 빼면 BTR급=대전차지뢰 밟으면 몰살) 태우고 나머지는 중형전술차량(간단히 말하면 지붕은 없는 방탄트럭) 태울 판이죠. 요즘 자폭드론의 포화공격 등쌀에 아무리 떡장갑인들 터져나가는 세상이긴 합니다만, 적 포병의 화망(고폭탄, 분산탄은 물론이고... 5kg 이하 대전차지뢰 살포도 있을 수 있죠)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며 회피하기에 충분할까 의문이 드네요.
    이스라엘처럼 상대보다 압도적인 항공전력과 첩보전 공작(헤즈볼라건)까지 더해 상대 지상전력의 체계(지휘부, 통신, 보급거점)를 파괴하여, 상대가 조직적인 소모전 자체를 실행하지 못하게 할 정도가 아니라면, 현재의 지상무기체계론 누구인들 우-러 전쟁식의 소모전을 피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상전력만 놓고 본다면, 지금 우크라이나에 미군 기계화부대가 들어가도 별로 나을 건 없을 거라고 봅니다. 이스라엘건조차도, 우크라이나와 달리 하마스/헤즈볼라는 (보급로였던)시리아 아사드정권이 무너지고 스폰서인 이란 형편이 나빠져 물량 자체가 부족해진 덕을 본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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