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사업에서 FA-18 라이센스 생산이 결정된 평행세계
파키케팔로

Lv.1 파키케팔로 (58.♡.196.41)

2026년 3월 25일 PM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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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KF-21 성공으로 자주국방 위용…세계 각국서 관심"

오늘 KF-21 양산 1호기가 출고되었습니다.

사실 KF-x 사업은 시작때부터 찬반 논란이 많았고 우여곡절끝에 어렵사리 시작했고 양산까지 성공한 사업인데요.

주요한 반대논리중에 하나가

아직 본격 전투기 만들어본적도 없어서 기술도 없는데 이런상태에서 시작했다가는 개발성공은 둘째고, 양산 배치가 늦어져서 전력이 빵꾸나게 되고, 비용도 두세배는 더 들거다. 차라리 FA-18EF를 라이센스 생산하고 국산 전투기는 기술이전받아서 그 담에 진행하는게 좋다.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Kf-21 블럭 1, 2 120대 개발, 양산, 배치해서 운용하는데 까지 들어가는 시기와 비용

그리고, 비교군인 FA-18EF(KF-21과 플랫폼 스펙은 제일 비슷하죠?)를 120대 라이센스 생산, 배치해서 20년 운용하는데 까지 들어가는 시기와 비용을 비교해봤습니다.

당근 아첨꾼(사기꾼) 잼민이한테 시켜본거니까 믿지는 마시구요..

1. KF-21 Boramae (독자 개발 및 양산)

KF-21은 개발 단계에서 기술적 불확실성이 컸으나, 현재까지 일정과 비용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성공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도입 비용 및 시기 (120대 기준)

  • 양산 비용 (기체만):약 14.8조 원

    • 블록 1 (40대): 900억(20대) + 1,100억(20대) = 4조 원

    • 블록 2 (80대): 대당 1,300억 × 80대 = 10.4조 원

    • 참고: 초기 양산가가 낮은 이유는 엔진/주요 부품 선구매 및 계약 구조 때문이며, 블록 2는 다목적 성능(공대지) 추가로 단가가 상승합니다.

  • 무장 비용 (표준 공대공):약 1.5조 원

    • 미티어(Meteor) 약 30억 원/발, IRIS-T 약 6억 원/발 기준.

    • 120대분 완편 시 (4발+2발): 대당 약 132억 원 소요.

  • 배치 시기: 2026년 양산기 인도 시작 → 2028년(블록 1 완료) → 2032년(120대 전력화 완료)

20년 운용 비용 (O&S)

  • 시간당 유지비 (CPFH): 약 1,500만 원 ~ 2,000만 원 예상 (국산화율 65% 이상으로 하락 추세 반영).

  • 20년 총 유지비: 120대 기준 약 15조 ~ 18조 원.

    • 국내 인프라를 활용한 창정비와 부품 수급 덕분에 해외 기체 대비 약 3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2. FA-18E/F Super Hornet (라이선스 생산 가상 시나리오)

2016년 당시 계약이 체결되어 국내 라이선스 생산을 했다면, 기술료와 라인 구축비로 인해 초기 도입비가 '직도입'보다 훨씬 높았을 것입니다.

도입 비용 및 시기 (120대 기준)

  • 양산 비용 (기체만):약 18조 ~ 20조 원 추산.

    • 2016년 당시 미 해군 납품가(Flyaway)는 약 700억 원대였으나, 한국형 라이선스 생산 시 기술 이전료(L/F) + 설비 구축비 + 국내 인프라 적응비가 추가되어 대당 단가는 최소 1,500억 원 이상으로 치솟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 무장 비용 (표준 공대공):약 0.6조 원.

    • AMRAAM(암람) 약 15억 원/발, Sidewinder(9X) 약 6억 원/발 기준.

    • 120대분 완편 시 (4발+2발): 대당 약 72억 원 소요 (미국제 무장은 상대적으로 저렴함).

  • 배치 시기: 계약 후 라인 설치 및 국산화 부품 검증에 최소 5~7년 소요 → 2023년경 생산 시작, 2030년대 중반 완료 예상. (KF-21보다 약 2~3년 늦어짐)

20년 운용 비용 (O&S)

  • 시간당 유지비 (CPFH): 약 2,500만 원 ~ 3,500만 원 (미 해군 운용 데이터 기준).

  • 20년 총 유지비: 120대 기준 약 25조 ~ 30조 원.

    • 미국 정부의 통제(EL)와 핵심 부품의 해외 의존으로 인해 운용 기간 내내 "갑을 관계" 비용이 발생하며, 업그레이드 때마다 천문학적인 비용이 추가됩니다.


3. 요약 비교 테이블

구분

KF-21 (독자 개발)

FA-18E/F (라이선스)

비고

도입 총액 (무장포함)

약 16.3조 원

약 19.6조 ~ 21조 원

라이선스 생산 단가가 훨씬 높음

무장 성능

Meteor (초장거리 공대공)

AMRAAM (중거리 공대공)

KF-21의 무장 우위

20년 운용 비용

약 16조 원 내외

약 28조 원 내외

약 1.7배 이상의 차이 발생

전력화 완료

2032년

2034년 이후

독자 개발이 더 신속함

개발비 포함해도 라이센스 생산보다는 도입비용도 저렴하고, 20년 운용비용도 저렴하고, 전력화 시기도 빠르다고 합니다..

KF-21의 성공에 박수를 보냅니다('성공' 이라고 도장 찍기는 아직 이를까요? ㅎㅎ)

댓글 (4)

  • 쩝쩝_휴식중

    쩝쩝_휴식중 Lv.1

    03.26 · 118.♡.22.159

    호주에서 자국 내 면허생산 시 직도입시보다 17% 정도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였으며 이후에는 그냥 직도입 했다고 합니다. 당시 도입 예상가격이 F/A-18가 F-16보다 7% 정도 더 비쌌다고 하더군요.

    한국의 경우 44억 -> 66억 달러 / 120대를 맥도널더글라스가 반띵 더~ 정신을 발휘하는 바람에 예산초과로 이미 결정난 기종도 결국 변경했죠.....

    2016년 F/A-18E/F를 도입한다 하더라도 핵심 장비는 F-15K마냥 봉인 박아서 들어왔을 것이고 일본이 F-35를 조립할 때 지들 부품을 넣거나 씹고 맛보고 하는 것 없이 그냥 덩어리로 들어와서 끼워 맞추던 수준이었을 가능성도 적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해군에서 주력기로 쓰는 기체였던데다 일부 변형이 있기는 해도 공군형 랜딩기어 포함 부품보다는 (각 도입국가들이) 호환성이 좋은 해군형을 선호했던지라 당시 보잉에서도 F-15를 제안하였을 것이라고 봅니다. (한국에 F-15SE제안했던것도... 만일 한국에서 F/A-18을 물어봐도 떫은 표정을 지을 가능성도 있었을겁니다... 일자리 유지차원에서라도 F-15라인은 돌려야 했으니까요)

  • 파키케팔로

    파키케팔로 Lv.1 → 쩝쩝_휴식중 작성자

    03.26 · 58.♡.196.41

    명색이 F-5 대체기 사업인데 F-5를 F-15로 대체하면 유지비 어우야소리 나왔겠네요.

  • 쩝쩝_휴식중

    쩝쩝_휴식중 Lv.1 → 파키케팔로

    03.26 · 118.♡.22.159

    뭐 숫자야 10만 더하면 되지만... 유지비는 x10 이상이었을테니까요...

    F-16도입당시에 F-18이 지금의 기종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정도로 구닥다리라 당시로서는 F16이 그나마 최선이었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 오마이갓

    오마이갓 Lv.1

    03.31 · 220.♡.91.35

    전투기는 독자개발 능력이 된다면, 국산 전투기가 수입 전투기 보다 압도적으로 경제적입니다.

    이제 6세대 전투기 추진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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