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케팔로 (58.♡.196.41)
2026년 4월 22일 PM 05:18
[단독] KF-21 탑재 미사일 두고 '성능'과 '국산화' 충돌

기사 내용은 KF-21에 장착된 미티어는 개당 407파운드지만, 개발중인 독자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김치 미티어는 개당 450파운드여서
이걸 장착하려면 파일런을 새로 설계해야 하고,
4발 탑재하면 무게가 약100kg(80kg 아닌가..)이 더 무거워져 기동성 약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미사일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미사일의 연료를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이상하네연..
KF-21은 애초에 설계할 때 부터 국산 공대공 미사일 장착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고
김치 미티어 또한 KF-21에 장착될 걸 염두에 두고 스팩을 정한건데
이제와서 파일런을 다시 설계하고 100kg 땜에 기체의 기동성 약화를 초래한다..?
일단 KAI에서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기체 배면 공대공 전용 무장 장착 포인트의 허용 페이로드는 450파운드로, 기사에서 말하는 김치 미티어의 중량과 같습니다만..??

기사내용이 사실이라고 해도.. 저건 중량과 성능의 배분 문제이지 성능과 국산화의 문제는 아닌데 제목부터 영..
댓글 (34)
-
Mmechest
04.22 · 203.♡.187.175
- R
RedSmoke
04.22 · 121.♡.170.241
공군내부에 미티어를 수입하고 싶어하는 누군가가 있나 보네요.
"군 내부에서 논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적인 출처없는 기사입니다.
챗GPT답변내용입니다.
기사의 문제 제기는 완전히 허황되진 않지만, 표현은 꽤 과장되어 있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먼저 숫자부터 보면, MBDA의 공식 자료에서 미티어 중량은 190kg입니다. 기사의 185kg과는 약간 다릅니다. 따라서 국산 미사일이 205kg이라면 차이는 발당 15kg, KF-21이 4발을 달면 총 60kg 증가입니다. 기사 기준으로 잡아도 20kg×4발이라 80kg 증가이고, “100kg에 가깝다”는 건 상향식으로 크게 잡은 표현에 가깝습니다.
그다음, 그 정도 증량이 “문제가 되느냐”를 나누어 보면 이렇습니다.
1) 기체 전체 관점에서는 치명적인 숫자는 아닙니다.
KF-21은 공개 기준으로 최대 7.7톤의 무장 탑재가 가능하고, 최대속도는 마하 1.8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60~80kg이 늘어나는 것은 전체 탑재량 대비 약 0.8~1.0% 수준이라서, 이것만으로 전투기가 갑자기 성능이 크게 무너진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100kg 늘어서 최대속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식의 단정은 과한 해석입니다.2) 하지만 ‘외부 장착물’은 단순 총중량보다 장착 위치와 항력, 구조하중이 더 중요합니다.
NASA 자료들에서도 외부 무장은 단순히 무게만 더하는 게 아니라, 장착 방식과 위치에 따라 항력 증가가 달라지고, 초음속 영역에서는 설치 형상에 따라 drag penalty가 커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 다른 자료에서는 외부 장착물 관련 문제에서 store deflection, flutter, 동적 결합, 하중 조건 검증이 중요하다고 나옵니다. 즉, 실무에서 진짜 민감한 건 “100kg 그 자체”보다 그 미사일이 어느 스테이션에 어떻게 달리고, 기존 장착대/분리 특성/비행제어와 얼마나 잘 맞느냐입니다.3) 그래서 실제 문제는 ‘성능 붕괴’보다 ‘재인증 비용과 일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새 미사일이 조금만 더 무거워도, 전투기는 보통 다음을 다시 봐야 합니다.장착대 구조강도
고속/고G 상태 하중
분리 안전성
진동/플러터
비행성능 데이터 보정
비행시험/지상시험 재수행
DoD의 항공기-외부무장 적합성 핸드북도 항공기, 무장, 서스펜션 장비 간 호환성을 입증하려면 이런 시험·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기사에서 말한 “수천억 신규 예산” 여부는 별도 검증이 필요하지만, 장착대 개조와 시험 재수행이 부담이라는 방향 자체는 충분히 그럴듯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순수 중량 증가 60~80kg 정도만 놓고 보면, KF-21 전체 성능에 치명적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외부 무장 통합 문제는 무게보다 항력·하중·플러터·분리안전성·재시험이 더 크기 때문에, 개발/양산 단계에서는 충분히 민감한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사에서 말한 “성능이 크게 저하된다”는 문구는 다소 과장 소지가 있고, 더 정확히는 “통합 비용과 인증 리스크가 커진다”가 기술적으로 더 맞는 표현입니다.
한 줄로 말하면, 100kg 때문에 KF-21이 본질적으로 망가진다고 보긴 어렵지만, 이미 양산 직전/양산 단계라면 그 100kg도 ‘통합 엔지니어링’ 차원에서는 충분히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원하시면 제가 이어서 “60~80kg 증가가 KF-21의 추력대중량비, 선회성능, 항속에 대략 몇 % 영향인지” 공학적으로 거칠게 계산해드리겠습니다.
---
대략 계산해보면, 순수 중량 증가만으로는 “크게 저하”라고 보기 어렵고, 대체로 0.3~0.5%급 영향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다만 실제 운용에서는 항력과 재통합 문제가 중량보다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mbda-systems.com)
계산에 쓸 공개 수치는 이렇게 두겠습니다. 미티어는 190kg, F414는 엔진당 22,000 lbf급, KF-21은 최대 무장 7.7t, 최고속도 마하 1.8급, 그리고 공개 사양집들에서 자주 인용되는 값으로 공허중량 약 11.8t, 내부연료 약 5.4t, 통상 이륙중량 약 17.2t, 최대이륙중량 약 25.4t 정도를 가정하겠습니다. 다만 KF-21의 세부 중량 수치는 공식 단일 데이터시트가 널리 공개돼 있지 않아 일부 값은 공개 보도·사양 정리 자료 기반의 근사치입니다. (mbda-systems.com)
이제 미사일 4발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기사식 가정: 발당 +20kg면 총 +80kg
MBDA의 190kg 기준으로 국산안이 205kg이면 실제 차이는 발당 +15kg, 총 +60kg입니다. (mbda-systems.com)
먼저 총중량 증가율입니다.
통상 공대공 임무 비슷하게
공허 11,800 + 내부연료 5,400 + 미티어 4발 760 = 17,960kg 정도로 놓으면,+60kg 증가 시: 18,020kg → +0.33%
+80kg 증가 시: 18,040kg → +0.45% 입니다. (mbda-systems.com)
최대이륙중량 25,400kg 근처에서 보면
+60kg는 +0.24%
+80kg는 +0.31% 입니다.
즉, 비행기 전체 관점에서는 아주 작은 변화입니다. (Defence Security Asia)다음은 추력대중량비(T/W)입니다. F414 두 기를 합치면 대략 44,000 lbf ≈ 195.7kN 수준입니다. 이를 질량으로 환산하면 약 19,950kgf에 해당합니다. (GE Aerospace)
공대공 임무형 근사중량 17,960kg에서의 T/W는 대략
19,950 / 17,960 = 1.111 입니다.
여기서+60kg면 1.107
+80kg면 1.106 정도가 됩니다.
즉 T/W 감소폭은 약 0.3~0.5%입니다. 이는 가속, 상승 여유, 순간 선회 여유가 그 정도 비율로 줄어드는 수준의 아주 거친 1차 근사입니다. (GE Aerospace)최대속도도 비슷합니다. 기사처럼 “마하 1.8이 크게 낮아진다”고 보려면 중량 증가보다 항력 증가가 훨씬 더 커야 합니다. 단순 중량 60~80kg 증가는 전체 질량의 0.5%도 안 되므로, 그것만으로 최고속도가 눈에 띄게 크게 떨어진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초음속 최고속도는 보통 엔진 추력과 외부형상/항력의 영향이 더 큽니다. (Default)
항속거리를 순수 중량 효과만으로 거칠게 보면 더 작습니다. 내부연료가 약 5.4t이고 추가 중량이 60~80kg이면, 연료를 안 줄인다는 가정에서 비행 전후 중량비 변화가 작아서 항속 감소는 대체로 1% 미만, 대략 0.3~0.8% 안쪽으로 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페리 항속 2,900km 기준으로 환산해도 순수 중량 효과만 보면 수 km~수십 km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기사처럼 연료를 줄여서 중량을 맞춘다면, 그때는 줄인 연료량 비례로 항속/교전 여유가 더 직접적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TheDefenseWatch.com)
그래서 결론은 이렇습니다.
중량 60~80kg 증가 자체
→ KF-21 전체 기준으로는 0.3~0.5%급 변화라서,
→ 추력대중량비·가속·상승·선회·항속이 소폭 나빠지는 정도로 보는 게 맞습니다. (GE Aerospace)기사식으로 “기동속도 크게 저하, 성능 저하 불가피”
→ 중량만 놓고 보면 과장 가능성이 큽니다. (Default)다만 실제 개발사업 관점에서는
→ 무게 자체보다도 장착대 강도, 분리 안전성, 플러터, 공력, 소프트웨어/비행시험 재인증이 더 큰 문제일 수 있습니다.
→ 즉 “비행 성능이 크게 나빠진다”보다 “통합 비용과 인증 부담이 커진다”가 더 정확한 표현에 가깝습니다. (Default)원하시면 다음 답변에서 제가 이어서 “60~80kg 증량이 9G 선회 시 날개/파일런에 추가로 걸리는 하중이 어느 정도인지”도 숫자로 풀어드리겠습니다.
-
VVeritasian
04.22 · 211.♡.73.30
전투중량이 20톤급이고,
페일로드에 7.6톤가량 달수 있는데 호구100kg 늘었다고 기동성이 문제라면..개소리죠.
무슨 사업이 있길레..저래 헛소리를 기사로 싸지를까요?
-
파파키케팔로
→ Veritasian 작성자
04.22 · 58.♡.196.41
무거운 무장을 장착했을 땐 허용되는 G가 제한되서 기동성에 영향을 미칠수는 있습니다만...
짤에 보인것처럼 KAI에서 발표한 각 파이런별 허용하중 짤에서도 공대공 무장장착대의 허용하중이 김치미티어의 하중과 동일하니 별 문제는 없지 싶습니다.
정 뭐하면 파일럿 체중감량 시켜버리죠...
단순히 하중 100kg 늘었다고 큰일나는 거면 단좌기와 복좌기는 아예 다른 기체로 봐야 하는데요 ㅎㅎ
-
크크리안
04.22 · 58.♡.211.195
카이 맘인데요 ㅎㅎㅎㅎㅎ
-
행행인
04.22 · 49.♡.57.189
국산 전투기 개발 초기에 찬반 논란을 다시 보는듯 하군요 ;;
왜이리 딴지거는 넘들이 많을까요..
- 피
피와이
→ 행인
04.23 · 108.♡.248.166
다 로비의 결과죠. 외국업체에 돈 몇푼 받고 저러는 거 같네요. kf21개발 단계 에서도 저런 기사 많이 본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 기사만 보면 kf21은 설계 부터 잘못된 문제 투성이 기체였죠. kf21개발되면 전투기 못파는 업체들 로비고 돈 몇푼 받고 저런 기사 써주는 거죠.
-
잎잎과줄기
04.22 · 175.♡.15.197
저 논리이면 KF21도 개발하지 않았어야 하죠. 4.5세대 말고 5세대 F35 같은 것 추가 구매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
우우루
04.22 · 211.♡.90.240
국산화되니 애가타는 누군가가 있나봅니다.
중간 커미션 먹어야 하는 사람들부터, 팔아야 하는 사람까지.
원래 계획대로 국산화 밀어 부쳐야 합니다.
애초 같이 개발했음 됐었는데 그때도...
-
브브라이언9
04.22 · 59.♡.34.3
무기 로비스트의 작업용 기사 발주라고 생각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미티어 미사일을 계속해서 팔고 싶은 MBDA의 로비(?)용 기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번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도 공대공 미사일이 늦었다고 지적했었는데, 빨리 국산화 개발을 완료해서
이런 잡음(?)이 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