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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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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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스킵하려고 했습니다만... 평이 워낙 좋아서 보고 왔습니다. ㅎㅎ
다른 사람보다도 혜리가 정말 배역에 잘 어울렸고, 주연 배우들의 에너지가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가 춤추는 장면들이 많아서 배우들이 힘들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혜리가 나온다는것만 알고 아무 사전 정보없이 보러 갔는데...
주인공 3인방 혜리, 박세완, 조아람 중에... 조아람은 처음 보는것 같아서 찾아보니... 과거 구구단 멤버였다고 그러더군요.
외모가 돋보여서 계속 눈이 갔습니다 ㅎㅎ
그리고 엔딩 크래딧 올라갈때 엔딩곡 목소리가 좋아서 찾아보니 박진주가 불렀네요.
이걸 찾아서 올리면 약간의 스포도 될것 같아서 영화 보시고 나중에 찾아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좀 우울할때 보면 힘날수 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p.s 노래만 있는 영상이 있어서 이걸로 올려봅니다 ㅎㅎ
댓글 3
돌마루님의 댓글의 댓글
@ellago님에게 답글
미나가 박세완이고... 조아람은 그 서울에서 전학온 학생이요 ㅎㅎ
ellago님의 댓글의 댓글
@돌마루님에게 답글
아
그 동혀이 동생 세혀이!! ㅋㅋㅋ
걘 너무 90년대 애 안같아서 좀 그랬는데 ㅎㅎ
미나역 박세완이란 배우는 거제도에 처박혰을 외모가 아니라서 좀 이질감은 들더라구요.ㅋㅋ
그 동혀이 동생 세혀이!! ㅋㅋㅋ
걘 너무 90년대 애 안같아서 좀 그랬는데 ㅎㅎ
미나역 박세완이란 배우는 거제도에 처박혰을 외모가 아니라서 좀 이질감은 들더라구요.ㅋㅋ
ellago님의 댓글
혜리만 알고 나머지 하나도 아는 배우가 없었는데 귀엽고 나름 고생한거 같아 기특하더라구요.
혜리친구 미나역 배우가 예뻤고 조아람은 누구신지?ㅎㅎ
필선이 일편단심 골키퍼 역 배우 너무 귀엽던데 생긴것도 맘에 들었고ㅎㅎ
극장에서 볼 스케일은 아닌듯 했지만, 빵빵한 스피커로 90년대 인기곡들 크게 들으니 너무 좋긴하더라구요.
솔직히 오래전에 본 일본영화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배우들의 노력에 비해 성적이 부진해서 맘이 아팠네요.
엔딩곡을 박진주가 불렀다니 가수뺨치는 실력에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