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죽고싶은데 사랑은 하고 싶어/사랑의 탐구를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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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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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 다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봤습니다.
베테랑은 1편이 깜짝 놀랄만큼 더 재밌었구나 싶은 정도였습니다만... ^^
죽고싶은데 사랑은 하고 싶어는 개인적 성향으로 주인공이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작고 섬세한 연출들과 연기들도 보기에 만족스러웠구요.
사랑의 탐구는 보고 나서 계속해서 해답을 줄 수 없는 영화의 질문들이 이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의 주제나, 연출,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해서 극장을 나와서 감독의 다른 작품들을 보고자 찾아봤더니 배우출신 감독이군요.
베테랑을 제외한 두편은 소장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영화나 드라마의 장면들이나 대사들이 현실의 한부분을 떼어다 놓은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어릴 적엔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들 뿐이라 낯설고 그랬는데 말이죠...
댓글 8
이만큼괜찮다님의 댓글의 댓글
@돌마루님에게 답글
보셔도 괜찮을 듯 싶어요 ^^
별생각없이 시간 보내기 좋은 것 같기도 하구요
별생각없이 시간 보내기 좋은 것 같기도 하구요
베니와준님의 댓글의 댓글
@이만큼괜찮다님에게 답글
사랑의 탐구는 ‘추락의 해부’ 만든 감독이 찍은거라고 해서 꼭 보려고 하는데,, 이것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ㅠ 재밌다고 하시니 더 봐야할거 같네요
이만큼괜찮다님의 댓글의 댓글
@베니와준님에게 답글
사랑의 탐구는 추천드려요!
추락의 해부 감독은 쥐스틴 트리에라고 하고,
사랑의 탐구 감독은 모니아 초크리라고 나와요..
추락의 해부 감독은 쥐스틴 트리에라고 하고,
사랑의 탐구 감독은 모니아 초크리라고 나와요..
돌마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