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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 시인과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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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amgulbi 125.♡.111.231
작성일 2024.07.28 22:02
분류 가요
7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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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 시인과촌장.


당신의 눈썹처럼 여윈 초생달

숲 사이로 지고

높은벽 밑둥아리에 붙어서 밤새워 울고 난 새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아래

밤새 울고

난 새벽


시인과 촌장의 이름처럼 가사가 참 시적입니다.

사랑일기 만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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