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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2024.06.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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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데뷔 앨범 <Please Please me>(1963년 발매)의 B-Side 마지막 수록곡입니다.

존 레논의 특징적인 창법이 인상적이죠.


이 데뷔 앨범은 영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이 앨범의 인기를 통해 비틀즈는 미국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 영상은 64년 '에드 설리반 쇼'에서 출연했던 모습이죠.


이 곡은 1961년 Top Notes가 처음 불렀는데, 원곡은 스윙풍으로 분위기가 전혀 틀리죠.



작곡가인 버트 번즈(Bert Berns)는 Top Notes가 부른 이 곡을 '본인이 작곡한 노래의 느낌을 살리지 못했다'라며 맘에 들어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Isley brothers라는 밴드를 통해서 이 곡을 재발표를 합니다.



원곡자가 노래의 느낌을 살려 제대로 프로듀싱을 한 덕분인지 이 노래는 크게 히트합니다.


그리고 비틀즈는 Isely brothers의 노래를 모티브로 해서 이 곡을 본인들의 데뷰 앨범에 포함시킵니다.


서양 록씬에서 이 곡은 굉장한 높은 평가를 받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존 레논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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