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가창력, Mi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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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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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가창력이라고 하면 거의 첫손가락에 꼽히는 가수로 일본에서 R&B가 메인스트림이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1978년 나가사키 출신으로 유년 시절을 대마도에서 보냈습니다. 부모님과 오빠, 언니가 모두 의사인 집안인데, 나가사키 국립중앙병원 의사였던 아버지가 낙후된 섬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싶어서 대마도로 가족 모두가 이사를 갔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음악과 가깝게 지냈고, 후쿠오카 소재 고등학교에 진학 후에 흑인선생으로부터 보칼 트레이닝을 받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바로 도쿄로 상경해서 레코드 회사의 잡무일을 보며 오디션에 응모를 해나갑니다.
1998년 싱글 'つつみ込むように…(감싸안듯이)'로 데뷔, 이 곡이 일본 전역의 클럽에서 초대박을 터뜨리며, 바로 '감싸안듯이'를 포함한 데뷔 앨범 『Mother Father Brother Sister』를 발매, 2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단번에 슈퍼스타로 떠오릅니다.
이 곡은 이후에 SES가 감싸안으며라는 곡으로 리메이크하죠.
1999년 일본 전국 일주 콘서트를 개최하고, 2000년 초대박 드라마 <야마토나데시코(요조숙녀)>의
주제가 'Everything'을 불러 이것도 메가히트를 시킵니다.
이후 20년 넘게 꾸준히 일본의 국민가수로 활동 중이며,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지명도를 가진 아트스트입니다.
예명인 'MISIA'는 ASIA의 모든 이에게 음악(Music)을 전하고 싶다라는 뜻으로 작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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